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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3662962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2-11-30
책 소개
목차
서문
# Part 01 >>> 기상천외 중국 _ 세상에 이런 일이!
1 웨이보에 한방 먹은 ‘명품녀 궈메이메이’ _ 인터넷 검열과 알 권리 사이
2 생명이 돈이 되는 세상 _ ‘자식 셋 판 돈 700만 원’
3 ‘신체 경매’와 세대차 _ 바링허우 vs 지우링허우 ‘이유는 달라’
4 뇌물 안 준 임산부의 최후 _ 중국 ‘관시의 세상에서 법치 국가로’
5 3년 만에 찾은 아들 _ 한 자녀 정책이 빚은 납치와 매매
6 중국 고위급 부패 만상 _ ‘섹스 일기 한펑’과 ‘지퍼 시장 팡자위’
# Part 02 >>> 13억의 딜레마 _ 숨기고 싶은 중국의 그림자
1 절대 권력의 절대 부패 _ 중국 최대 정치 스캔들 ‘보시라이 사건’
2 권력과 부의 세습 _ ‘우리 아버지 리강이야!’
3 고속철 사고 ‘관행 삼중주’ _ ‘성상납’ ‘뇌물 수수’ 언제까지
4 ‘돈 때문에……’ _ 쫓겨나고 이혼하고 고아 되고
5 소림사 주지, 승려복 입은 CEO _ ‘비자금에 여자 문제까지’
6 수천억 원대 중국 부호들, 연이은 자살 _ 사채와 원저우 사태
7 ‘대충대충’ 문화가 만든 비극 _ 원자재 값 오르면 철근 대신 갈대 줄기?
# Part 03 >>> 무소불위 문화대국으로의 비상
1 세계가 주목하는 ‘버림받은 작가들’ _ vs 중국이 환호하는 ‘세계적 작가들’
2 중국은 ‘모옌 신드롬’ _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연간 수입 350억 넘을 듯
3 중국 뮤지컬 ‘규모의 승리’ _ 세계 3대 시장으로 급부상
4 중국, 왜 미술계의 블루칩으로 떴나?
5 장이머우, ‘국민감독인가, 돈을 쫓는 사업가인가?’
6 천상천하 유아독존 ‘중국 스포츠’에 심한 견제구 _ ‘중국인은 결백하다’
# Part 04 >>> 인권 사각지대
1 눈물의 대륙 _ 생살 떼어낸 아버지, 340km를 걸어간 아들
2 ‘극단적 이기주의’ 어디까지? _ 임산부 배 갈라 아이 훔치려던 엽기녀
3 주권이 먼저냐, 인권이 먼저냐 _ ‘월급 110원, 15시간 근무’
4 교육과 훈계의 경계선은? _ 말 안 들으면 펄펄 끓는 물속에
5 ‘수수방관’ ‘오불관언’ 중국의 국민성 _ ‘난 모르는 사람이에요’
# Part 05 >>> 중국을 가로막는 5가지 장벽
1 대만을 어떻게 부르나? _ ‘친중파’ 마잉주 재선 성공, 후폭풍은?
2 달라이 라마 독살설 진실은? _ 새로운 티베트 ‘중국과의 대화’ 가능할까?
3 강경파 위구르인 ‘중국판 9·11 테러’ _ 알 카에다와 무슨 관계?
4 파룬궁은 사교 집단인가? _ 대국 중국, 종교만은 흡수 못한다
5 기로에 선 ‘혈맹 관계’ _ 중국에 북한은 무엇인가?
# Part 06 >>> 저력의 중국 _ G1을 향한 질주
1 모방을 넘어 창조 대국으로 _ 최첨단 산업 주도권‘미 → 일 → 중’
2 커져 버린 중국 외교력 _ 경제의 힘으로 ‘이어도’까지
3 야누스의 얼굴 ‘중화주의’ _ 동북공정 30년사와 우리의 대응
4 중국, ‘위기 속 희망의 상징으로’ _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5 세계 최강 중국의 우주 기술 _ ‘중국 위협론’으로 다가온 3대 핵심 전략은?
사진 출처
저자소개
책속에서
“저를 사 가세요. 가격은 500만 위안부터예요. 여자면 모두 OK.”
“경매금은 모두 쓰촨 지진 피해를 돕는 데 쓸 거예요. 이 돈이면 튼튼한 학교 5채는 지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 2008년 10만 명의 사망자를 낸 쓰촨 대지진 후 한 ‘바링허우(80년대 출생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다.
중국에서 인신매매가 횡행하는 것은 뿌리 깊은 남아 선호 사상과 한 자녀 정책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한 자녀 정책의 폐해가 이뿐만 아니기 때문이다. 중국 본토 임산부들이 법망을 피해 해외에서 아기를 낳는 일과 노인 인구의 증가다. 최근에는 홍콩에서 원정 출산을 금지시키자 미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 Part 01 <기상천외 중국_ 세상에 이런 일이!> 중에서
개미족과 달팽이족, 생쥐족은 무엇 때문에 생겨났을까? 중국의 그 많은 돈들은 다 어디로 가는 것일까? 20년 전만 해도 중국은 세계 강대국과는 거리가 멀었다. 천안문 광장에서의 대학살, 짝퉁이나 만드는 국가로 인식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덩샤오핑 전 주석이 남쪽으로 여행(남순강화)을 시작한 이후 중국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성장했다. 그러나 그 성장의 후유증은 너무 잔혹했다. 배부른 사람에게 또 빵을 주는‘선부론’으로 인해, 선도 세력이 점점 부유해지는 동안 가난한 사람들은 더 허리띠를 졸라매야 했다. 선부론의 열매는 0.3%의 기득권층이 다 먹어치우고 대부분의 인민들은 찌꺼기조차 구경하지 못했다.
- Part 02 <13억의 딜레마_ 숨기고 싶은 중국의 그림자> 중에서
중국 뮤지컬 ‘규모의 승리’…… 3대 시장으로 급부상!
중국 최고의 감독 장이머우가 1.654㎢ 넓이의 리강을 무대 삼고 이 지역에 전해오는 전설과 12개의 산봉우리를 배경 삼아 만든 산수 실경 뮤지컬 <인상 류산지에(印象·劉三姐, 인상유삼저)>의 내용이다. 5년 5개월의 준비 끝에 2004년 3월 20일 중국의 절경 구이린(桂林, 계림)에서 첫선을 보인 이 작품은 마을 주민들까지 600여 명의 배우가 작품에 출연했다.
- Part 03 <무소불위 문화대국으로의 비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