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머리말

초대수필_ 최원현
누름돌/ 어깨 너머/ 어머니의 눈길

김의숙
아들과의 이야기 여행/ 아버지의 냄새/ 어머니의 뒷모습/ 노년의 향기
정원을 이고 사는 여자/ 의자 하나 놓여 있다

민병완
토큰 할머니/ 아침밥 한 숟가락/ 에어로빅 전령사/ 파리와의 전쟁/ 흰 두루마기/ 세월에 나이를 얹어

최필녀
소심한 증언/ 업그레이드/ 숲이 아름다운 이유/ 토막말/ 나리꽃 향기/ 물들고 싶어라

국태주
튤립 꽃/ 다시 찾은 식영정(息影亭)/ 가족사진/ 안양천, 아내를 만나보는 마음의 고향/ 화장실/ 겨울이 좋다

신성수
갈망/ 공간/ 걸레/ 청산 가는 길/ 소박한 대박의 꿈/ 종이꽃, 향기는 있다

신수옥
에너지 절약 왕/ 보다 좋은 나라로 가는 길목에서/ 여중생과 국회의원/ 추성훈 선수 미안해요/ 나를 울린 '울지마 톤즈'
눈이 내린다

정림(임숙)
창(窓)/ 무쇠솥의 밥 한 숟가락/ 구멍 난 가족사진/ 길동무/ 장롱과 옷/ 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