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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회생

지방회생

(인구 감소와 수도권 초집중 극복의 길)

야마시타 유스케 (지은이), 변경화, 이윤정, 박헌춘 (옮긴이)
이상북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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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회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방회생 (인구 감소와 수도권 초집중 극복의 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지방자치
· ISBN : 978899369067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9-11-11

책 소개

저자 야마시타 유스케는 2014년 9월 지방창생정책이 시작된 이후 4년여의 기간 동안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총체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중앙(지방의 상대어 개념으로)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관계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제시한다.

목차

한국어판 저자 서문│주요 키워드│시작하며

제1장 ‘지방창생’ 검증
1. 일본창성회의에서 시작된 ‘지방소멸론’
2. 정부의 지방창생론

제2장 도시화가 초래한 인구 감소
1. 인구감소 사회의 정체
2. 도쿄일극집중의 본질
3. 전후 일본의 저출산 흐름
4. 세대교체와 지방·중앙의 관계

제3장 도쿄에서 바라본 ‘지방창생’
1. ‘도쿄만 애쓰고 있다’는 오해
2. 수도권에서 본 지방창생
3. 의존 사회로서의 도시

제4장 도시의 정의가 지방을 파괴한다
1. ‘지방소멸’ 이후 4년의 경험
2. 도시의 정의에서 다양성의 공생으로
3. 지방창생사업 점검
4. 순환이 이루어지는 ‘도시의 정의’로

제5장 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창생’
1. 모두가 부담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도
2. 지방창생의 문제해결 사이클
3. 인구비전으로 해야 할 일

마치며│역자 후기

저자소개

야마시타 유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생으로 현재 수도대학교 도쿄도시사회학부 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은 도시사회학, 지역사회학, 농촌사회학, 환경사회학이다. 규슈 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중퇴했고, 히로사키 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일본 동북 지역의 지방도시와 농·산·어촌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한계취락의 진실》, 《동북발 지진론》, 《지방소멸의 올가미》, 《지방생성의 정체》(카나토시 유키 공저), 《부흥이 빼앗아간 지역의 미래》, 《사람이 없는 부흥》, 《위험·사회이론: 리스크·커뮤니티론》(이치무라 다카시·사토 아키히코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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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노스텍사스대학에서 인테리어디자인 학사, 일본 도쿄대학에서 건축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가톨릭관동대 조교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연구관을 거치면서 지역정책에 열정을 갖고 농촌건축, 지역개발,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 등 관련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방회생》(이상북스, 2019)에 역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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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대구대학교 주생활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지바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디자인을,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도쿄대학교 특임연구원, (사)한국농촌건축학회 사무국장, 전북대학교 및 한경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충남연구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농촌마을 만들기’ 관련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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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북대에서 건축학을 전공했고,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관을 거쳐 일본 사가대학 방문연구원으로 박사후 연구과정을 마쳤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관을 통해 체득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농촌 마을의 활력 창출과 주민의 문화 회복을 위해 정부와 주민의 중간 역할을 수행하는 마을만들기 전문 기업’, (주)에코메아리지역문화연구소를 경영하고 있다. 《지방회생》(이상북스, 2019), 《창조농촌을 디자인하다》(미세움, 2015)에 역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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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시화는 단지 인구가 집중된 현상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집중됨으로 인해 (혹은 반대로 사람들을 집중하기 위해) 그 생활방식이 촌락과는 다르다는 점에 기초한 것이다.
도시화는 사회와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가족과 공동체 중심(촌락형)에서 공공 서비스와 시장 이용의 효율성에 중심을 두는 방식으로 전환시켰다. 행정과 시장에 대한 의존성이 강한 도시는 가정이나 지역 생활에서 문제해결 능력이 낮아진다. 행정이나 시장에 의존함으로써 행정이나 시장이 대신해 주기 때문에 도시민은 다양한 자유를 누리지만, 이것은 또한 역으로 행정이나 시장이 해주지 않으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농·산·어촌이 있기 때문에 도시는 성립한다. 지방에서의 제조 공정이 있기 때문에 중앙의 본사도 성립한다. 지방이 있기 때문에 수도 도쿄도 성립한다. 생산자가 있고 가공자가 있고 그것을 배송하는 사람이 있고 그 인프라를 밑에서 유지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경제가 성립한다. 이것을 정점에 있는 자(도쿄)가 전부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터무니없다.


도시화란 생활이 사회화되어 가는 것이라고 했다. 생활의 사회화를 다른 말로 하면, 삶을 행정과 시장에 의지하는 것, 넓은 지역에 깔린 (소프트 및 하드) 인프라에 자신의 생명을 맡기는 것이다. 더 단적으로는 국가에 의존하는 것이기도 하다. 현재 우리들의 삶은 ‘의존’을 기조로 해 육아도 행정과 시장에 맡기려 한다. 거기에 저출산의 원인도 살짝 엿보인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의존’은 출산력 저하와 깊은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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