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

α. 프롤로그
β. 기획의 글
Ω. 에필로그

Ⅰ. 악장 : 본아(本我) // 본성(本性), 본연의 씨앗
1. 과연 삶에서 무엇이 '성실'인가!
2. 현상유지 혹은 노후대책만을 위해 삶을 좀 먹도록 내버려 둘 것인가!
3. 길거리에 산송장, 쥐새끼 떼로 분주하기만 하다.
4. 다만,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다 오라고 보내졌을 뿐인데...
5. 너만의 선물 꾸러미를 열어 보았느냐!

Ⅱ. 악장 : '가아(假我) : 거짓자아' // 가려진 씨앗
1. '꿈의 포로'가 되고 말았다.
2. 공부에 대한 회의가 밀려오다.
3. 관계가 액세서리마냥, 거추장스럽기만 하다.
(가족, 친구도 그물처럼 나를 옭아맨다.)
4. 설마 밥 굶고 살까봐 걱정하는가!
5. 행복의 모라토리엄은 끝났다.

Ⅲ. 악장 : 본아(本我)찾기 : 본성(本性)대로 // 다시 찾은 씨앗
1. 내 안에 어린 자아가 쭈그려 울고 있다.
(어린 자아가 아우성을 치는데 들리지 아니한가!)
2. 나, 어릴 적 무엇을 꿈꾸었는가! 어떤 세상에서 살고 싶었는가!
(어렸을 적 꿈과의 만남)
3. 이 세상 모든 이들이 자신의 아픔 속에 갇혀 있다.
4. 내가 내가 아니었더라.
5. '진정한 자아'를 찾고 갈 때, 타인의 삶도 보이기 시작하리라.

Ⅳ. 악장 : 탈아(脫我), 무아(無我) // 껍질을 벗어 던진 영롱한 씨앗
1. 삶 속에 만나는 모든 것들이 '선물'이라는 것을…
(언제나 감사와 겸손 속에 자신을 키워야 하리라.)
2. 나를 놓으니 내가 보이더라.
3. 죽어야 산다는 진리, 무릎 꿇고 눈물로 간구하라.
4. BEING, 존재함, 그 자체의 아름다움
5. 우리는 모두 다르다. 우리 모두, 각자 자신만의 삶에 이유가 있으리라.

Ⅴ. 악장 : 진아(眞我) // 본래의 그 씨앗으로 이제는 뿌리를 내리고, 줄기가 성장하고 잎을 키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우리 모두가 각자 자신의 것을 함께 서로 나누어 먹는 세상
1. 자신의 십자가를 찾기 위해 '지금, 여기' 서 있다.
2. 주파수가 맞았을 때, 신의 섭리와 우주의 섭리가 개입한다.
3. 어둠의 터널을 지나야 빛이 비추리라.
('기다림'엔 '인내라는 준비의 시간'이 필요하리라.)
4. 보이지 않는 것 속에 더 큰 힘이 숨겨져 있음을...
5. 삶은 돌고 돈다. 난 나의 배턴을 넘겨주고 그리고 떠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