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3734416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02 나는 정장에 쫄지 않으련다
그러나, 사촌 형의 차 키는 미치게 부럽다
03 독립하지 못한 못난 47%, 반갑다 친구야
04 179.999와 트리플A 루저남과 루젖녀
05 연봉 2,400만 원은 버스 타고 다닌다며! 그럼 나는 뭘 타?
06 뚜씨ㅠㅠ, 또 떨어졌다. 쪽팔린다
07 ‘욱’하다간 ‘훅’ 갑니다
08 스무 살 후회하기, 이제 지겹지 않아?
09 뾰루지, 여드름 볼 시간에 마음이나 들여다 보시지!
10 폭탄주 연습 십 년이면 매니저 생겨요 … 88
11 소주병 들고 나발을 불어도 그 병 쉽게 낫지 않을 땐 말야
12 포기는 포기하시지
13 밑장빼기하다 뒤통수 맞아야지
14 아무것도 아닌 사람 1, 2, 3
15 함무라비법전처럼 살아야 할까?
16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17 살 빼래서 뺐더니 이젠 못생겼다고 지랄하는 너
18 사회 상식과 사회를 모르는 청소년 수준이라니…ㅠㅠ
19 삽질은 끝나지 않았다
20 카톡 친구 400명, 연락할 사람 하나 없는 웃픈 현실
21 낡은 내 지갑과 샤넬 장지갑의 등위 관계
22 파워 블로거는 파워 을
23 우리 삶 어디쯤 정말 신이 존재한다면
24 생각이란 걸 생각해야 하나?
25 청년, 힘들지?
26 식당도 돈 주고 스펙 따는 세상
27 70세, 80세가 되도록 변하지 않는 것
28 우리에게 필요한 36.5。C+의 온기를 찾아가는 여정
29 완벽한 병신과 완벽한 천재의 공통점
30 마지막이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직장이 어디신가요?”, “네? 저요? 저는 판매직에서 일해요.”, “아… 네. 계약직이시겠군요.”
그녀의 얼굴이 아까 전 나처럼 수치심으로 달아올랐다. 왜? 나는 물어보면 안 되나?
나는 싸구려 복수를 날렸지만, 커피숍 테이블에 앉은 우리 서른 살의 모습은 초라했다.
- 4쪽
40대가 돼서도 여전히 부모 집을 떠나지 못하는 윗집 남자와 30대에 같은 이유로 부모 집에서 살고 있는 나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었다.
- 34쪽
너무 심한 판타지를 꿈꾼 걸까? 몸에 치덕치덕 붙은 살을 걷어내도 나는 <미녀는 괴로워> 속 여주인공이 될 수 없었다. ‘오히려 살을 빼도 못생겼네!’라는 처절함을 맛봐야 했다. 껍데기를 바꾸고 싶어 했던 나는 다시 딜레마에 빠졌다. 뭐, 그래도 딱 한 가지 좋은 점도 있긴 하다. 살을 빼고 나니, “살이나 빼고 지껄이세요, 꿀꿀ㅋㅋㅋ”이라며 나를 희롱하던 자들이, “왠지 자기주장이 분명할 것 같네요. 정확하게 일을 처리할 것 같아요”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 144쪽
삶이 소중한 진짜 이유는 죽음이 있기 때문이니까. 유한한 시간이기에 더 소중하게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일 테니까.
- 24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