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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브 브라더스

밴드 오브 브라더스

스테판 앰브로스 (지은이), 신기수 (옮긴이)
이미지앤노블(코리아하우스콘텐츠)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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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브 브라더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밴드 오브 브라더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3769418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0-11-10

책 소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 소설. 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에 일어난 치열한 전쟁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현존했던 사람들이다. 일부는 당시 전사했으나, 생존한 사람들은 책과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인터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01 “죽어도 좋습니다”_토코아(TOCCOA) 캠프_1942년 7월 12월
02 공수훈련_베닝(BENNING), 맥콜(MACKALL), 브래그(BRAGG), 쉥크(SHANKS)_1942년 12월~1943년 9월
03 폭풍전야_앨드번(ALDBOURNE)_1943년 9월~1944년 3월
04 “히틀러, 우리가 간다”_슬랩튼샌즈(SLAPTON SANDS), 어포터리(UPPOTTERY)_1944년 4월 1일~6월 5일
05 가장 긴 하루_노르망디(NORMANDY)_1944년 6월 6일
06 세 통의 전사통지서_까렝땅(CARENTAN)_1944년 6월 7일~7월 12일
07 아이젠하워의 비밀병기_앨드번(ALDBOURNE)_1944년 7월 13일~9월 16일
08 지옥의 고속도로_네덜란드(HOLLAND)_1944년 9월 17일~10월 1일
09 서부전선 이상없다_네덜란드(HOLLAND)_1944년 10월 2일~11월 25일
10 파리의 하룻밤_무메론르그랑(MOURMELON-LE-GRAND)_1944년 11월 26일~12월 18일
11 엿 먹어라!_바스또뉴(BASTOGNE)_1944년 12월 19일~31일
12 발지전투_바스또뉴(BASTOGNE)_1945년 1월 1일~13일
13 돌파_노빌(NOVILLE)_1945년 1월 14일~17일
14 제2관측소_하게나우(HAGUENAU)_1945년 1월 18일~2월 23일
15 포효하는 독수리_무메론(MOURMENON)_1945년 2월 25일~4월 2일
16 비우호정책_독일(GERMANY)_1945년 4월 2일~30일
17 히틀러의 샴페인_베르쉬테스가덴(BERCHTESGADEN)_1945년 5월 1일~8일
18 종전_오스트리아(AUSTRIA)_1945년 5월 8일~7월 31일
19 노병은 죽지 않는다_1945년~1991년
맺는 말

저자소개

스테판 앰브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저명한 역사학자 겸 전기작가. 1960년부터 1995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캔자스 주립대학,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존스홉킨스 대학 등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제2차 세계대전사의 권위자이며, 그중에서도 디데이의 노르망디 상륙 작전 전후 연합군의 활약을 그린 여러 권의 논픽션을 발표해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그의 저서는 하나같이 방대한 자료에 탁월한 이야기 솜씨가 곁들여짐으로써 전문적인 역사서와 대중적인 논픽션의 경계를 허문 고급 교양서로 평가된다. 특히 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디데이(D-Day)>(1994년)에는 ‘조선인’으로 추정되는 아시아계 독일군 포로의 사진이 수록되어 우리나라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조정래의 소설 <오 하느님>(2007년)에도 영감을 제공한 바 있다. <불굴의 용기>는 저자의 관심이 미국 초기 역사로 되돌아간 예외적인 경우로, 루이스와 클라크의 원정을 다룬 지금까지의 수많은 논픽션 가운데서도 최고의 역작으로 손꼽힌다. 그는 또한 미국의 전직 대통령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와 리처드 닉슨의 전기를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젠하워의 경우, 앰브로스의 책을 읽고 탁월한 글 솜씨에 반해 공식 전기 집필을 의뢰했지만, 완성된 전기에서는 의외로 그의 실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도 많이 담겨 있어 공정한 태도를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닉슨의 경우에는 앰브로스가 일찍이 캔자스 주립대학에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둘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그 학교를 방문한 닉슨의 연설 도중 앰브로스가 야유를 퍼붓는 소동 끝에 해직되고 말았고, 그로 인해 피차 결코 호의적인 관계는 아니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앰브로스의 닉슨 전기 역시 최대한 중립을 지키려 노력하며 닉슨의 실책 못지않게 업적도 강조하여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또한 영화 쪽에도 활발히 관여하여, 각종 다큐멘터리는 물론 디데이를 소재로 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1998)에서 자문을 담당했으며, 2001년에는 본인의 저서인 베스트셀러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d of Brothers)>(1992)의 미니시리즈 제작에 스티븐 스필버그, 톰 행크스와 함께 공동 제작자로 참여했다. 이 미니시리즈는 에미상 6개 부문을 수상하며 격찬을 받았고,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되어 호평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그 외에도 <시민군(Citizen Soldiers)>(1997), <대륙횡단철도(Nothing Like It in the World)>(2000), <와일드 블루(The Wild Blue)>(200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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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마케팅과 홍보 분야에서 활동하였으며, 특수전사령부에서 군생활을 마쳤다. 국내 전적지와 박물관 250여 곳과 유럽·미주·아시아 지역 수십 곳을 방문했는데, 2004년 노르망디상륙작전 60주년 기념식 당시 프랑스 카렝탕에서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실제 주인공 쉬프티 파워스를 (우연히) 만났다. 2005년 신혼여행을 마켓가든작전 현장인 네덜란드 아이트호벤과 아른헴을 거쳐 런던으로 다녀왔다. 2004년부터 인천상륙작전 최초 작전명인 블루하트라는 이름으로 6가지 군 관련 사업을 실행하고 제안하고 있으나 부족함이 많은 것 같다. 현재 서울 송파에서 밀리터리 전문 수제맥줏집을 운영 중이며, 전시 중인 물품 중 최고(最古)의 기증품은 110년 역사의 1차대전 당시 독일제국군 엽서들이다. 한국군사학회 홍보이사로 (조용히) 활동 중이며, 『육군 부대 도감』과 『해공군 국직 부대 도감』을 썼으며,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만화로 보는 야구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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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메르시에와 대원들은 고무보트를 타고 돌아왔다. 그들은 강을 건널 때 독일군 부상병을 두고가기로 결정했다. 보충병 중 하나인 알렌 베스트(Allen Vest)가 그를 죽이기 위해 총을 집었으나 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부상병이 위협을 줄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치를 노출시킬 필요도 없었다. 몇몇은 강을 건널 때 이용했던 줄을 이용하여 헤엄을 쳤고, 다른 대원들은 보트를 이용하여 도강했다. 일단 강을 건너자 대원들은 2명의 포로를 앞세워 제2관측소 지하실로 달렸다. 지하실에 도착하자 독일군의 포격이 중대지역 전체에 걸쳐 시작되었다. 지하실에서 정찰대원들이 포로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그들은 흥분하여 몹시 소란스러웠고 무용담을 떠들어댔다.
“저놈들을 죽일 거야. 죽여버릴 거라구!”
베스트가 총을 집어들고 포로 쪽으로 달려오며 외쳤다. 누군가 그를 제지하면서 고함을 쳤다.
“이거 치우지 못해, 베스트! 저놈들은 대대로 보내야 할 놈들이야!”
웹스터에 따르면 포로들은 상당히 침착한 부사관 2명이었는데 각각 병장과 하사였다. 그들은 자신들을 죽이고 싶어 하는 이들이 가득한, 냄새나는 더운 방 안에 바위처럼 침착하게 서있었다. 일전에 본 적이 없는 매우 침착한 스타일이었다. 포격이 심해지자 부상당한 잭슨이 비명을 질렀다.
“죽여줘! 날 죽여줘! 제발 누가 좀 죽여줘! 참을 수가 없어, 참을 수가 없단 말이야. 제발 좀 죽여줘!”
그의 얼굴은 피범벅이었는데 수류탄 파편이 머리를 관통해 뇌 속에 박혔다. 마틴이 말했다.
“물론 아무도 죽이려 하지 않았다. 항상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빌어먹을 포로들 때문이었다. 나는 이성을 잃고 발로 그들을 죽도록 팼다.”
그는 어설프게 결론을 내렸다.
“감정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었다.”
-14장. 제2관측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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