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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텔카스텐

제텔카스텐

(글 쓰는 인간을 위한 두 번째 뇌)

숀케 아렌스 (지은이), 김수진 (옮긴이)
인간희극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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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텔카스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텔카스텐 (글 쓰는 인간을 위한 두 번째 뇌)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스마트폰/태블릿/SNS > SNS
· ISBN : 9788993784701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1-05-20

책 소개

읽기, 쓰기, 사고력, 분석력 등 모든 학습능력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는 제텔카스텐 기법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 이 책은 논문, 에세이, 보고서 등 글쓰기로 결과물을 내야만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어지럽고 지지부진한 머릿속을 송두리째 바꿔보고 싶은 이들에게 압도적인 생산성을 선사할 것이다.

목차

상자 속으로...
0. Introduction
1. 여러분이 알아야 할 모든 것
2. 여러분이 해야 할 모든 것
3. 여러분이 지녀야 할 모든 것
4. 명심해야 할 한두 가지

네 가지 기본 원칙
5. 유일한 관건은 글쓰기
6.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함
7. 맨땅에서 시작하는 사람은 없는 법
8. 흐름을 타고 나아가기

성공적인 글쓰기에 이르는 여섯 단계
9. 분리하기와 연결하기
10. 이해를 위한 읽기
11. 스마트하게 메모하기
12. 아이디어 발전시키기
13. 통찰 공유하기
14. 습관화하기

후기
출처

저자소개

숀케 아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육 및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자이자 작가이다. 그는 독일의 사화학자 니클라스 루만의 다작 비결로 알려진 제텔카스텐을 비독일어권에 본격적으로 소개한 본서 『제텔카스텐』으로 전 세계 프로그래머들과 IT개발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거의 컬트적인 독서 열풍과 함께 저자를 향한 강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이 책은 특히 스마트 노트 활용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인식되어 2017년 출간 이후 전 세계 베스트셀러 순위를 역주행 중이다. 그의 또 다른 저서로는 독일 학술상을 받은 『세상을 폭로하는 방식으로서의 실험과 탐구Experiment and Exploration: Forms of World-Disclosure』(Springer刊)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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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공공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해왔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딜리셔스》 《슬기로운 사피엔스 생존기》 《어떻게 행복해질 것인가》 《역사로 통하는 맛의 항해》 《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 《네오르네상스가 온다》 《본질에 대하여》 《이터너티》 《생체리듬의 과학》《스플래시》《나폴레온 힐 부와 성공의 열쇠》 《나의 작은 탐험가》 《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 《제텔카스텐》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동안 여느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메모를 모으고, 책 귀퉁이에 감상을 남기거나 주제별로 메모들을 모아두었던 루만은 이런 메모법으로는 아무런 결실도 맺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메모법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거꾸로 뒤집어보았다. 기존의 카테고리에 메모를 추가하거나 각각의 책에 메모를 남기는 대신, 작은 종이에 한꺼번에 메모하고 종이 귀퉁이에 번호를 단 뒤 메모한 종이들을 모두 한곳에 모았다. 메모 상자를 만든 것이다.


결국, 메모 상자는 루만을 학자의 길로 인도한다. 어느 날, 그는 메모 상자에 모인 생각들 가운데 일부를 바탕으로 원고를 만들어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회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헬무트 셸스키에게 전달했다. 원고를 집으로 가져 간 셸스키는 학계의 아웃사이더가 쓴 이 글을 읽은 뒤 당장 그에게 연락했다. 그는 루만에게 당시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빌레펠트 대학교의 사회학 교수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물론 이 교수직은 매력적이고 명망 있는 자리였지만, 루만이 사회학자가 아닌 것이 문제였다. 그에게는 독일에서 사회학과 교수의 조교가 되는 데 필요한 정식 학위조차 없었으며, 교수자격 취득 논문도 없었다. 박사 학위 논문 이후 발표하는 두 번째 저서를 바탕으로 하는 이 교수자격 취득 논문은 많은 유럽 국가에서 최고의 학술 자격으로 인정받는다. 하지만 루만은 박사 학위뿐만 아니라 사회학 관련 학위 자체가 전혀 없었다. 상황이 이쯤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교수직 제안을 그저 대단한 찬사로 받아들이고 불가능한 일이라고 이야기한 후 없었던 일로 치고 말 것이다. 그러나 루만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는 곧장 자신의 메모 상자로 달려가 그 속에 모아둔 메모들의 도움을 받아 1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 안에 교수가 되기 위한 모든 자격들을 획득했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은 1968년, 빌레펠트 대학교 사회학 교수로 임용되어 평생 그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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