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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의 아기

데카르트의 아기

(세계적 심리학자 폴 블룸의 인간 본성 탐구)

폴 블룸 (지은이), 김수진 (옮긴이)
21세기북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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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의 아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데카르트의 아기 (세계적 심리학자 폴 블룸의 인간 본성 탐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3574221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5-08-04

책 소개

인간을 단순히 이성적 존재로 이해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본질을 감지하고 타인을 공감하며 스스로를 성찰하는 존재임을 증명한 세계적 심리학자 폴 블룸, 그의 연구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데카르트의 아기』가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되었다.

목차

머리말_ 인간, 이원적 사고방식을 타고난 존재들

1부 토대: 인간의 조건이 탄생하는 시작점
1장. 마음을 읽는 사람들
아기의 타고난 능력 | 사회적 존재인 아기 | 아기도 의중을 이해할 수 있다 | 만약 마음을 읽을 수 없다면 | 잉여 능력의 발달

2부 물질 영역에 대한 관점
2장. 인공물들의 세계
세분파와 병합파: 범주를 나누도록 진화해온 인간 | 올바른 범주의 조건 | 인간은 타고난 본질주의자 | 나쁜 본질주의가 벌이는 일 | 생물종보다 더 많은 인공물 | 본질주의: 인공물도 예외는 아니다 | 자연계는 신이 만든 가공물? | 선천적 인공론자들
3장. 불안한 대상과 예술
실제와 표상의 차이를 인식하다 | 사과 사진 먹을래? | 의도와 명명하기 | 우리는 무엇을 예술이라 부르는가? | 예술을 즐기는 인간 | 위작, 무엇이 문제일까? | 예술에 대한 이원론적 관점

3부 사회적 영역에 대한 관점
4장. 선과 악
닥터 이블을 찾아서 | 최후의 승리는 착한 자의 몫 | 도덕적 감정의 출현 | 공감과 연민 | 아기의 도덕성
5장. 도덕적 범주
정념의 노예 | 선천적인 도덕성, 개인적인 도덕적 판단 | 도덕적 진보의 시대 | 공정성에 관하여 | 공감, 이성 그리고 의도적 회피 | 도덕적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 결국 도덕은 정의를 향해 굽어 있다
6장. 혐오와 유머
나쁜 맛 | 혐오, 안전에 대한 열망에서 탄생한 감정 | 혐오의 보편적 특성 | 혐오는 언제 발현되는가 | 혐오의 범위 | 혐오의 대상이 된 사람들 | 혐오와 유머의 공통적인 속성

4부 정신적 영역에 대한 관점
7장. 고로 나는 존재한다
우리가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 | 이원론자로 태어나다 | 죽음 | 아이들은 죽음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
8장. 신, 영혼 그리고 과학
초자연적 존재 | 우리가 이해하는 신 | 과연 아이들은 마법을 믿을까? | 아이들이 신에 대해 알고 있는 것 | 몸과 영혼의 문제

저자소개

폴 블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발달심리학과 언어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언어, 예술, 종교, 윤리 등 다양한 분야를 탐구해 인간의 심리를 파헤치는 창의적인 시각으로 학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2003년 철학과 심리학의 탁월한 학제 간 연구를 인정받아 스탠턴 상을 받았고, 2004년 예일대학교에서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하는 렉스 힉슨 상을 받았다. 저서 『아이들은 단어를 어떻게 배우는가How Children Learn the Meanings of Words』는 미국출판협회가 수여하는 우수도서상과, ‘발달심리학 분야 최고의 책’에 수상하는 엘레노어 맥코비 상을 받은 바 있다. 《사이언스》, 《네이처》, 《뉴욕 타임스》, 《뉴요커》 등에 왕성한 기고 활동을 했으며, 저서로 『선악의 진화 심리학』,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공감의 배신』, 『심리학 프리즘』(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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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공공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해왔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떻게 행복해질 것인가』, 『언제나 당신이 옳다』,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 『네오르네상스가 온다』, 『슬기로운 사피엔스 생존기』, 『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본질에 대하여』, 『이터너티』, 『생체리듬의 과학』, 『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 『밀레니엄 그래픽노블』, 『제텔카스텐』, 『나에게 보내는 101통의 러브레터』,『딜리셔스 : 인류의 진화를 이끈 미식의 과학』, 『명상록』 『세계 문화 여행 : 스페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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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타고난 데카르트주의자라면, 즉 우리가 ‘물질과 정신’이라는 이원론적 사고방식을 타고 태어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면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의 상당 부분을 더 잘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세상을, 육체가 있는 세상과 영혼이 있는 세상이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바라본다. 이 두 가지 시선은 아이가 태어나 발달과정을 거치는 동안 놀라운 방식으로 서로 상호작용하고 그 결과, 도덕성과 종교처럼 인간에게만 있는 특성들이 인류 공동체라는 사회적 맥락 안에서 탄생한다.
- <머리말>


찰스 다윈과 동시대에 살았던 사람이자, 그와 별개로 자체적으로 자연선택을 발견했던 알프레드 러셀 월리스는 이렇게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고등한’ 지적 능력은 자연선택의 결과로 발생한 게 아니다. 이런 능력은 오로지 특정 사회에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어떤 인간 집단(‘야만인’)은 그런 능력 없이도 잘만 살았다. 월리스는 다음과 같은 말로, 이러한 능력의 기원이 신성한 영역에 속한다고 결론지었다. “자연선택의 법칙 아래에서, 인간의 몸은 하등 동물의 몸에서 진화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지적, 도덕적 기능은 그런 식으로 발달했을 리 없다. 틀림없이 다른 기원이 있을 것이다. 이런 기원에 맞는 적절한 원인은 오로지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의 영역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 <1장 마음을 읽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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