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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벌고, 문화도 배우고

돈도 벌고, 문화도 배우고

(서울대 인류학과 전경수 교수의 세계 무역상 이야기)

전경수 (지은이), 누미 (그림)
채륜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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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벌고, 문화도 배우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돈도 벌고, 문화도 배우고 (서울대 인류학과 전경수 교수의 세계 무역상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무역
· ISBN : 9788993799057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09-08-20

책 소개

전 세계를 무대로 누비는 한국의 장사꾼들을 위한 서울대 인류학과 전경수 교수의 신무역론. 세계화 시대에 한국인 장사꾼들이 세상을 누비고 다닐 때 어떠한 기본적인 인식과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쓴 책이다. 필요한 경우에 어떠한 방향으로 장사밑천을 구축해야 하는가 하는 전략들을 담고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중국 Ⅰ 중국인 장사꾼의 꿍꿍이속과 체면
중국 Ⅱ 서두르지 않는 화교의 수세전략
인도 익명성과 이중성이 상거래 관행 지배
일본 일본시장은 일본문화 속에 있다
베트남 사적부문과 비공식 관행 지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화상들 재고 없는 장사법
필리핀 부드러운 인간관계가 상거래의 기본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 장터에서의 흥정
인도네시아 자바의 파사르 가격흥정과 외상이 상거래 지배
홍콩 홍콩의 인도계 기업가
파키스탄 파키스탄 푹툰의 상거래와 정치적 대리인
미국 똑바로 쳐다보고 바싹 다가앉는 미국상인들
유태인 이익이 생긴다면 지옥도 OK
이슬람 이슬람세계의 상거래 관습
멕시코 춤추는 페소화의 원산지 와하까
자메이카 카리브의 자메이카
멜라네시아 좋은 것은 서로 나누어 갖는다
피지 남태평양 피지의 인도계 상인
모로코 모로코의 전통시장, 수크
수단 북아프리카지역 상권의 핵심
동아프리카 동아프리카의 교역과 시장
책을 마치며

저자소개

전경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고고인류학과에서 고고학 학사, 동 대학원에서 인류학 석사, 미국 미네소타대학 대학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1 98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 교수를 역임하면서 문화이론, 생태인류학, 인류학사를 가르치고 연구했다. 2011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을 받았다. 학문사의 중요성을 감안해 일제식민지 시기의 인류학사를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대표 저술로 『문화의 이해』(1994), 『환경친화의 인류학』(1997), 『한국인류학 백년』(1999), 『이즈미 세이이치와 군속인류학』(2015) 등이 있다. 한국문화인류학회, 제주학회, 진도학회, 근대서지학회 회장으로 봉사했다. 객원교수, 방문교수, 특빙교수, 연구원 등의 신분으로 도쿄대학, 국립민족학박물관, 규슈대학, 야마구치대학, 가고시마대학, 오키나와국제대학, 야마구치현립대학(이상 일본), 운남대학, 상해대학, 귀주대학(이상 중국), 예일대학(미국), 오클랜드대학(뉴질랜드), 중앙연구원 민족학연구소(대만), 유이떤대학(베트남) 등에서 교수와 연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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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미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하였다. 1981년 미국 세인폴 미술관에서의 “Kyunghee Lee Art Show”를 시작으로 1986년 서울 미국문화원 “이경희 수채화전” 1993년 “누미의 수채화” 등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현대미술의 의미를 찾아서-건축 조각 회화론"(열화당)의 번역과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벽면 부조작품 “4인의 악사” 그리고 서울 성북구 번동성당 스탠인그라스작품 “비탄, 승천, 자애 성모”를 제작하였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수채화작가회에 출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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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장사에서 이익이 남는다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지옥에라도 가야 한다는 것이 유태인들의 사고다. 머뭇거리는 사이에 시간이 흐르게 되고, 흐르는 시간은 이익을 차단하는 걸림돌이 된다. 왜냐하면, 시간은 돈이기 때문에 지옥으로 가는 과정에 어떤 장애도 존재하지 않는다. 국적이나 사상, 혈통 등 어떤 조건도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을 막지 않는다. 돈벌이에 무슨 사치스런 얘기냐? 이익이 생긴다면, 사람이라도 상품화하게 되면, 최대한으로 그럴듯하게 만든다.
플레이보이의 사장인 휴 헤프너도 유태인이다. 여성을 상품화한 최대의 인물이 헤프너가 아닌가? 그래서 회사라는 것도 계약서라는 것도 사람이라는 것도, 유태상인들에게는 모조리 상품이 될 수 있다. 이익이 생긴다면, 지옥에라도 가거라. 이것이 탈무드의 지상명령이다.


시크교도는 내일 돈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오늘 그만큼의 액수를 쓴다. 신디는 오늘 돈을 쓰기 위해서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리고 파산의 모험을 감수한다. 신디들은 파산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그것을 전체 그림의 한 부분으로 간주한다. 왜냐하면 파산 다음에는 성공이 오게 마련이며, 세상은 돈다는 인도 특유의 철학을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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