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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각 스님의 선문선답 - 하편

현각 스님의 선문선답 - 하편

(고승과 경전)

최현각 (지은이)
한걸음더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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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각 스님의 선문선답 - 하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현각 스님의 선문선답 - 하편 (고승과 경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인물
· ISBN : 978899381426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1-01-03

책 소개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불교 이야기를 현각 스님이 불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도 쉽게 설명한다. 상편 '수행과 공부', 하편 '고승과 경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상편에서는 교리와 선 수행, 기도와 생활 그리고 불자라면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다루고 있으며, 하편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고승들을 소개하면서 아울러 경전에 대한 궁금증까지 풀어 주고 있다.

목차

상편 수행과 공부

머리말 : 우리는 행복하다
제1장 진리와 가르침 ― 세계는 어떻게 이루어졌습니까?
제2장 선 수행의 즐거움 ― 선 수행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3장 기도와 생활 ―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4장 불자 상식 ― 스님, 이런 것이 궁금합니다

하편 고승과 경전

머리말 : 꿈속의 일이로다
제1장 한국의 고승 ― 한국불교를 빛낸 큰스님들
제2장 중국의 고승 ― 중국불교의 선맥을 이은 스님들
제3장 경전과 인물 ― 경전과 경전에 나오는 주인공들

저자소개

현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속리산 법주사로 출가 수행정진 하였으며, 동국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禪의 實踐哲學硏究>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세계종교연구센터 초청 교수,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장, 정각원장, 한국선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장 겸 동국역경원장으로 불교학계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선학의 이해>, <선어록 산책>, <선문선답>, <선문보장록>, <선 사상론>, <선 수행론>, <한국선론>, <벽암록의 세계>, <한국을 빛낸 선사들>, <선심으로 보는 세상>, 연보로 구성된 <최현각 선학선집>(전 11권), <내 사유의 속살들> 등이 있으며, 그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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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Q. 중도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세간에는 극단적인 두 가지 생활방식이 있습니다. 하나는 감각적인 쾌락에 탐닉하는 생활이며, 다른 하나는 많은 수행자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몸을 채찍질하는 고행의 실천입니다. 이 둘은 모든 인간에게 이롭지 못하며 이익을 가져오지도 못합니다. 환락과 고행이라는 양극단을 피한 불고불락不苦不樂의 중도에 의하여 진실에 대한 바른 인식(바른 깨달음)을 얻음으로써 비로소 열반으로 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도의 가르침이고 이것이야말로 사실은 정도正道를 설명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상편, 27쪽)


Q. 이 세상에 부처님이 여러 분이라고 하는데, 무슨 뜻입니까?
한 분 부처님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그 한 분의 부처님은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말합니다. 법신法身에서 보신報身도 화신化身도 출현하는 법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부처 아닌 것이 없다고 하신 말씀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세상의 사물 하나하나가 소중합니다. 좌르르 윤기가 나게 자라고 있는 연초록의 잎에도, 뜰 앞에 피어 있는 핑크빛 복숭아꽃에도, 계곡에서 유유히 다툼 없이 흐르는 물소리에도 부처님의 종자가 들어 있습니다. ……(상편, 114쪽)


불교에서는 마음을 심전心田이라고 표현합니다. 마음은 부처의 종자가 심겨야 할 장소라는 뜻으로 심지心地라고도 합니다. 마음이 선악을 만들어내는 것은 대지가 오곡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다는 점에서 마음을 이렇게 말합니다. 마치 이런 것처럼 지극한 마음으로 스스로 기도하고 지극정성을 들였을 때 부처님의 가피가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밭을 잘 일구고 가꾸는 이에게 불보살의 가피가 있는 것이지, 자꾸 남을 탓하거나 비방만 하는 이에게는 가피가 있을 수 없습니다.(상편, 2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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