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그 의미

머리말

김대은 시인
가로수에 눈꽃이
겨울 바다
물망초 내 사랑
세상에 서서
사랑가
어머니
여울

김선옥 시인
그리움
구정물
할머니의 봄
물망초 되어
다신이 부르는 이름
時와 時人
그때는 정말 몰랐습니다.

박재근 시인
사랑 병
코스모스 연정
숙제
碑木의 노래
百世酒
저주
아름다운 가을 이별
삐딱한 중심

서현숙 수필가
사랑은 사람을 살립니다.
뒤돌아보기

석용호 시인
새날에는
물같이 살라하네
情이란
산촌의 겨울
작은 기도문
그대는 내게 있어
수리산(修理山)의 봄

신명순 시인
사랑보다 더 아픈 건
상처
책은 수면제
효자손
다짐
용서
그리스도의 향기

안상기 시인
시간
사랑하는 일
소중한 인연들
대지에게 물어보라
분꽃
가슴에 맺힌 사연
자신의 그림자

양정성 시인
가을 억새
호암산 솔밭길
부여를 찾아
함께 살아야 하는 지구
그리운 님
그대 그 시절
이상한 꿈

유성자 수필가
팥죽
나방이의 일생

윤병운 시인
달빛(떠나간 임)
독 도
정원 대보름
길
어머니의 이야기
조약돌
가시 찔린 손

이기순 시인
꿈의 나그네 1
꿈의 나그네 2
국제소포
나를 태워라
당신이 오시는 소리
환상
마술

이기은 시인
밤을 더음어 찾아가는 시간
여행의 끝없음
햇?이 장독대 위를
지나는 동안
어느 여름날 오후의 수채화
영원 속으로
출근길 소고(小考)
침실로 갈 때에는

이원우 시인
공동 성형 구역
2011년 12월 30일
고집
서쪽 구름 내 마음
신디사이저
영원한 도리구찌 맨
이별사

장자통 시인
그리운 간절곶
누룽지
빈 라덴
압정
유기견
하안거
화

정미경 시인
고드름
내가 새라면
환희
일기장
한강
허수아비
아침밥

정창희 시인
의지
전봇대
지하철
명태의 애환
숲에서 잠들다
나는 아비 없는
후레자식이 아니다
강다리 섬

조태연 시인
나는 바보
상념
마음을 열면
그대가 있으니
비 개인 아침
하얀 손수건
길목에서 만난 사랑

양상구 시인
소나무
산의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