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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죽다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죽다

(사라지는 언어에 대한 가슴 아픈 탐사 보고서)

니컬러스 에번스 (지은이), 김기혁, 호정은 (옮긴이)
글항아리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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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죽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죽다 (사라지는 언어에 대한 가슴 아픈 탐사 보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언어학/언어사
· ISBN : 9788993905984
· 쪽수 : 500쪽
· 출판일 : 2012-06-04

책 소개

존폐 위기에 처한 소수 언어의 실체를 보여주는 책. 세계 속 언어 다양성의 위기를 단순한 해외 토픽감으로 스치지 않고, 전반적으로 제기한 문제작이다. 즉 이 책은 우리의 삶에서 다양한 언어가 생존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를 언어 다양성의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기술하고 사유하는 한 언어학자의 탐사보고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_15
프롤로그_20
언어 자료 제시에 대한 주석_30

제1부 바벨의 도서관

제1장 워라무룽운지의 후손들_39
언어 다양성과 인간의 운명 | 인류 역사 속에서의 언어 다양성 | 언어 다양성의 온상지는 어디인가 | 언어, 문화, 생물학상 다양성의 원천 | 땅에 기반한 어휘들

제2장 사천 년의 조율_73
브래드쇼 산에서 있었던 일 | 알파벳 이야기 | 유배 시절 오비디우스는 무엇을 했을까 | 다른 마음과 생각을 가진 이들에게 말하기 | 단어를 듣는다는 것, 세계를 듣는다는 것 | 상형문자, 왁스 실린더, 비디오

제2부 언어의 대축제

제3장 언어의 갈라파고스_119
풀 수 없었던 암호 | 들리는 소리, 안 들리는 소리 | ‘giving’과 ‘gift’의 구별 |존재의 대연쇄

제4장 내 안에 있는 너의 마음: 문법에 담긴 사회적 인지_159

제3부 고대 단어들 속 희미한 흔적: 언어와 심층 역사

제5장 공통 연원에서 비롯된 언어_187
조심스럽지 못한 필사가들 | 옛 단어 되짚어보기: 비교방법론의 운용 방식 | 모든 목격자는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있다 | 공시론에는 독, 통시론에는 약 | ‘차드 호의 물들’이 준 힌트 | 문젯거리이자 유용한 자료원인 차용어 | 과거를 보는 언어 렌즈

제6장 단어계에서의 여행: 고대 단어로 고대 세계 추리하기_223
언어에서 언어로: 계통도 내에서 언어의 위치 찾기 | 단어와 대상: 어휘와 고고학 발굴물의 연결 | 장소 명칭: 지명에 담긴 증거 | 두 대양의 모험가들 | 오래전 헤어진 아북극 사촌들 | Lungo drom: 기나긴 여정

제7장 문자 해독의 열쇠: 살아 있는 언어가 어떻게 사라진 문자를 풀어내는가_265
야만적 정복자보다 한 수 앞선 조치 | 두 번째 죽음 | 해독의 열쇠 | 명백한 단서 읽기: 당시와 현재의 마야어 | 화염이 가져온 선물: 캅카스알바니아 문자의 사례 | 소케어와 후기-올멕 문자 | 우울해지는 이야기

제4부 상호 상승 작용: 언어, 문화, 사고의 공동 진화

제8장 마음의 격자: 언어가 사고를 어떻게 훈련시키는가_315
언어 상대성 가설과 그 선구자들 | 얼마나 가까이 연결된 것인가 | 이 책을 약간 남쪽으로 옮기시오 | 언어와 사고에 나타나는 동작의 흐름 | Blicking the dax: 서로 다른 언어가 다른 사고를 키워가는 방식 | 언어와 사고: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

제9장 시와 언어 예술이 무엇을 엮어내는가_355
평범하지 않은 언어 | 결에 따른 조각 | 별난 시인과 서사시 논쟁: 몬테네그로의 구송 시인들 | 흘레브니코프의 시 「메뚜기」 | 뉴기니 고지대의 무명 시인들 | 양념이 있어야 맛이 제대로 나지 | 위대한 의미학자 ‘칼타르’ | 구술 문화가 소멸되기 전, 늘 한 세대는 남아 있다

제5부 들을 수 있을 때 듣는 것

제10장 언어의 갱신_403
언어 교체 과정 | 이 위대한 이야기를 잘 해독해 보세나 | 이끌어내고 기록하고 | 점토판에서 하드 드라이브까지

에필로그 먼지 속에 앉아, 하늘에 서서_444
더 읽을 만한 자료_449
감사의 글_458
참고문헌_463
각 대륙의 언어 지도_486
찾아보기_491

저자소개

니컬러스 에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어학자이자 인류학자 그리고 통역사로서 다양한 호주 토착어를 연구해왔다. 특히 호주와 파푸아뉴기니의 여러 토착 부족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그들의 언어와 문화가 서로 어떤 관련성을 맺고 있는가를 살피는 ‘현장 언어학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필드 워크field work’에 기반을 둔 에번스의 글쓰기는 기계적으로 언어 규칙을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유의 언어를 지켜나가는 사람들의 사회적 생활양식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사회언어학, 언어심리학 등 언어학 내 학문문과뿐만 아니라 역사학, 비교문학, 진화심리학, 문화인류학, 고고학, 철학 등 그가 지향하는 다양한 학문적 관심사는 이 책의 중심 테마인 위기에 빠진 언어 다양성을 깊이 있고 색다른 관점에서 분석하는 밑거름이라 할 수 있다. 현재 호주국립대학교 아시아-태평양대학 문화ㆍ역사ㆍ언어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사라지는 언어에 관한 현지 조사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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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88년부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국어문법론과 형태통어론 연구, 언어유형론 연구 등에 힘써왔다. KBS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사라진 언어 잊혀진 세계>(2011년 방영)의 자문을 맡았고, 당시 함께 자문을 담당했던 니컬러스 에번스를 만나면서 이 책의 번역을 맡게 되었으나, 관련 연구와 번역을 수행하던 중 2011년 4월 지병으로 별세했다. 저서로 『국어 문법 연구』『한국어 연구의 이론과 방법』『언어의 생성과 응용』, 역서로 『언어유형론』(공역), 『어순 유형론과 개사이론』(공역)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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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나를 위한 글쓰기』(공저), 『우리말 알고 쓰기』(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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