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하이델베르크의 낙타몰이꾼

하이델베르크의 낙타몰이꾼

라픽 샤미 (지은이), 헨리케 윌슨 (그림), 지영은 (옮긴이)
청어람주니어
9,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8,550원 -10% 2,500원
470원
10,5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하이델베르크의 낙타몰이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이델베르크의 낙타몰이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3912029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09-06-23

목차

하이델베르크의 낙타몰이꾼
부리로 물구나무선 까마귀
흰 돼지 알빈과 늙은 암탉 릴라
채식주의자 사자 베닐로
용과 미치광이 힐랄
코끼리 보보와 생쥐 수수의 사랑 이야기
파티마와 마법에 걸린 꿈들
하늘을 나는 나무

저자소개

라피크 샤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에서 태어났으며, 군 복무와 정부의 검열을 피해 1971년에 독일로 망명했습니다. 필명 ‘라피크 샤미’는 ‘다마스쿠스에서 온 친구’란 뜻입니다. 1986년에 《파리 젖 짜는 사람》으로 타도이스 트롤상을, 이듬해에 《한줌의 별빛》으로 취르허 어린이책상을, 1994년에 《1001개의 거짓말》로 헤르만 헤세상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상, 라인란트팔츠상, 라텐펭어문학상 등 다양한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아랍의 오랜 이야기 전통에 현대적 감각이 더해져 신비로우면서도 익살과 해학이 넘친다는 평을 듣습니다. 현재 전 세계 28개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힙니다.
펼치기
지영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독일어를 전공했습니다. 독일에서 10년 넘게 공부하고 돌아와 지금은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며 어린이 책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요한나의 기차 여행》《배고픈 여우 콘라트》《여행자들》《하이델베르크의 낙타몰이꾼》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헨리케 윌슨 (그림)    정보 더보기
1961년 독일 쾰른에서 태어났다. 독일과 미국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회화를 전공한 후 아동문학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산타의 막내 도우미 2004》 《용감한 샬롯데 2006》 등이 있으며, 뉴욕 타임즈 베스트 일러스트레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나도 잘할 수 있어》, 《왜 자꾸 나만 시켜》, 《개구리 성》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엄마! 왜 공작새는 하루 종일 꼬리로 부채를 펴나요?”“그건, 원래 그런 거야. 아들아, 그는 황제로 태어났으니까!”
“엄마, 제가 공작새에게 가서 왜 꼬리를 활짝 펴는지 몰어볼래요.”
어미 까마귀는 눈을 반짝이는 아들을 바라보더니, 갑자기 울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너는 아직 날지도 못하지 않니. 날짐승들이 너를 잡아먹어 버리고 말 거야. 하늘 나라로 간 네 아버지를 생각해 보렴. 그냥 여기 있으렴. 더 이상 엄마를 불쌍하게 만들지 말아다오”
어미 까마귀는 아들에게 부탁하며 흐느껴 울었습니다. 어미 까마귀 역시 어릴 적에 불행한 까마귀 동화를 들은 적이 있었으니까요.
p.62-63 부리로 물구나무선 까마귀


늙은 암탉은 흐느껴 울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얼간이들은 내 말은 귀담아 들으려 하지도 않아. 수탉은 나를 추방하기까지 했어. 이젠 모두들 나를 좋아하지 않아!”
“그런 말 하지 마. 그런 것은 나한테는 문제될 게 없어. 네가 알을 낳지 못한다 해도 나는 네가 좋아. 근데 이름이 뭐니?”
“릴라!”
암탉은 큰 소리로 말하고는, 낮은 목소리로 다시 물었습니다.
“너 정말 내가 좋아?”
“물론이지! 이리 와서 우리 함께 놀자!”
알빈이 소리쳤습니다.
p.82-83 흰 돼지 알빈과 늙은 암탉 릴라


문 밖으로 나온 성주가 소리쳤습니다.
“작은 계집아이 아닌가! 길을 잃은 게냐? 아니면 빵 한 덩어리 구걸이라도 하려는 게냐?”
“제가 어제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이 저를 당신의 성으로 인도했습니다.”
성주는 흥미를 보였습니다.
“제가 여기에서 일주일 동안 일을 하고 부자가 되어서 행복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꿈입니다.”
“내 집에 일꾼이 필요하긴 하다만 너는 버티지 못할 것이다. 내 집에서는 화를 내서는 안 된다. 화를 내면 네 급료와 꿈들까지 모두 잃게 된다.”
“일주일에 얼마를 받게 되나요?”
“금화 한 닢을 주지.”
“어디, 제 것이 될 그 금화 좀 보여 주세요!”
p.189-190 파티마와 마법에 걸린 꿈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