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그 경계에 서다

머리말

1부 만주와 대륙의 유적지를 찾아가다

1장 서울에서 만주 추가가까지
길에 답을 묻고자 나선 길 | 장춘, 변방 바깥의 봄 성 | 길림성 유하현 삼원포
와 추가가 | 첫 번째 독립운동 근거지 횡도촌 수몰되어 흔적 없어 | 횡도촌,
삼원포, 추가가는 만주 독립운동의 삼각편대 마을 | 할머니를 찾아 온 독립운
동가, 이정규·이관직 선생 | 부위 할아버지의 선물 | 대고산을 방패 삼다

2장 길림에서 산시까지
고려혁명당 창건지를 가다 | 만주와 국내 민중들의 지지를 받는 통일 정당 |
거대한 상가로 바뀌어버린 의열단 창건지 | 만주독립운동의 거점, 신흥무관
학교 | 감옥 앞에 자리잡은 의열단의 과감성 | 다나카 대장 저격사건 | 의열
단의 주장 담은 신채호의 조선혁명선언 | 발해의 건국 유적 있는 돈화 | 해림
으로 가는 길 | 김좌진 장군의 옛집 | 민족주의 계열과 아나키즘 계열의 연합
전선, 한족총연합회

3장 하얼빈에서 대련으로
삼각형 표시만 남은 하얼빈 역 | 우당이 체포된 현장 대련항 | 우당의 죽음에
대한 의문

4장 대련에서 여순감옥으로
여순감옥과 안중근 | 안중근 의사의 근거 있는 요구 | 남아있는 안중근 의사
의 흔적들 | 여순감옥과 신채호 | 북경의 삼총사 | ‘대大’자 모양의 고문대

5장 북경에서 천진으로
우당이 살던 동네를 찾아가다 | 끼니 걱정 없던 대길리 생활 | 곤궁한 생활 속
에서도 꺾이지 않는 의지 | 시야 김종진과의 해후 | 은행을 털다 | 규숙 고모
의 결혼

6장 다시 북경으로
우당의 북경 망명지 후고루원 | 합니하 신흥무관학교의 시작 | 고종의 망명
작전 | 정부보다는 독립운동본부 조직을 강화해야 | 임정을 두고 갈라지는 입
장들 | 후고루원은 독립운동가들의 사랑방 | 후고루원

2부 국내 유적지를 가다

1장 자결한 선비, 황현
절명시를 남기고 간 시대의 문장 | 전국적인 문명을 얻은 시골 선비 | 지리산
천은사의 현판 | 구례에서 걸어서 서울까지

2장 만주로 간 선비들
조선 후기의 영재 강화학파 이건창 | 매화나무 월사매 | 벼슬을 거부하고 귀
양을 택하다 | 망명길에 오른 이건승 | 양명학의 후진 전수 위해 남은 이건방
| 홍승헌과 정원하

3장 총을 든 성인, 구파 백정기
우당과 고락을 함께 했던 젊은 동지 | 아나키즘의 참뜻은 ‘지배자가 없다’ | 무
장투쟁만이 해방의 길 | 흑색공포단 | 육삼정 회합

4장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속의 대통령 이상설
내 몸과 유품, 유고는 모두 불태워라 | 동부승지 이용우의 양자가 되다 | 평탄
치 않은 운명 | 불우한 시대를 만나다 | 자결 미수 사건 | 서전서숙 | 헤이그
밀사 | 국민회의 모체, 애국동지대표회 결성 | 블라디보스톡의 독립운동 근거
지, 권업회 | 조선보안법 위반사건

5장 명가를 찾아서
석주 이상룡과 임청각 | 임시정부의 국무령 | 백하 김대락의 망명 | 석주 이
상룡의 가족 신의주에서 해후하다 | 쉽지 않은 만주 생활 | 임시정부의 분열

6장 안동 내앞마을이 배출한 독립운동가들
혁신 유림이 된 일송 김동삼 | 백하 김대락 |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가다 |
청년들과 망명길에 오른 김동삼 | 김동삼 일가에 닥친 비극

7장 조선의 선비정신, 심산 김창숙
성주군 대가면 칠성리 사도실 마을 | 파리강화회의 | 제1차 유림단 사건 | 제
2차 유림단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