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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영웅의 탄생

사회적 영웅의 탄생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가 14인을 만나다)

박명준 (지은이), 희망제작소
  |  
이매진
2011-01-1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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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영웅의 탄생

책 정보

· 제목 : 사회적 영웅의 탄생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가 14인을 만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사회운동 일반
· ISBN : 9788993985399
· 쪽수 : 286쪽

책 소개

독일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가 14인을 통해 “사회적 기업가란 누구인가?” 그리고 “사회적 기업가는 어떻게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고 있다. 14인의 사회적 기업가는 각자 자기 삶에서 목격한 모순과 차별 속에서 길어 올린 주제를 화두로 삼아 사회적 영웅의 길로 접어들었는데, 각자 화두로 삼은 주제는 청소년 문제와 청년 고용, 교육, 의료와 보건 분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목차

추천사 ‘박명준의 유럽희망통신’ 발간에 즈음하여|박원순|희망제작소 상임이사 5
머리말 평범함 속의 비범함을 갖춘 사람들을 찾아서 13

1부| 청년, 실업자이거나 실업가이거나
청년 실업자, 연극으로 기 살리고 취업하기|프로젝트 공장|산드라 쉬어만 24
청년 실업자, 직업교육 따라잡고 창업도 한다|이쿠 컨설트|노버트 쿤츠 42
비행 청소년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법|일과 권투·한트-인|루퍼트 보스 62

2부| 교육 불평등의 재생산을 막는다
하늘이 파란 이유, 아이들도 묻고 답할 수 있어요|사이언스랩|하이케 쉐틀러 86
불평등의 대물림, 부모들이 나서서 막는다|부모 회사|마인라트 암부르스터 102
이민자 아이들과 기회 공장의 도우미 사슬|IBFS|무라트 부랄 120
도구화된 대학 교육을 넘어서는 소통의 가치|노동자 자녀|카탸 우어바취 138

3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의 건강권을 지킨다
가정 폭력, 네트워킹으로 예방하고 치유하기|게지네|마리온 슈테펜스 156
마음의 병을 마음대로 말하게 하자|IM|마누엘라 리히터-베를링 174
이민자들의 건강권, 사회적 소통으로 푼다|민족의학센터|라마찬 잘만 188

4부| 그래도 남는 문제들
인터넷에서 소통하고 온라인으로 정치하기|국회의원 관찰|그레고 학막 208
연대의 경제로 해결하는 첫 출산의 어려움|웰컴|로제 폴츠-슈미트 224
에너지 효율은 소셜 미디어 비즈니스로|씨오투 온라인|요하네스 헹스텐베르크 244
거리의 축구가 추구하는 평화로운 거리|스트리트 풋볼 월드|위르겐 그리스벡 260

맺음말 사회적 기업을 보호해야 한다 281

저자소개

박명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노동연구원 박명준 연구위원은 노동사회학자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수학, 학부와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독일에 유학하면서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의 장학생으로 쾰른의 막스플랑크 사회연구소에서 ‘이행사회의 코포라티즘’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후 쾰른대학 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이어서 베를린 자유대학교 동아시아학부에서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귀국 후 한국노동연구원의 초빙연구위원과 부연구위원, 국제협력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산업노동학회 학술이사, 계간 학술지 경제와 사회 편집위원, 광주시 더 나은 일자리 위원회 실무위원, 한국일보 칼럼 ‘아침을 열며’의 필진으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노사관계, 노동운동, 고용노동정책 전반에 걸쳐 두루 관심을 갖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중노동시장 극복을 위한 대안적인 노사관계 구축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간 독일의 노사관계와 고용체제에 관하여 국내에 많은 소개를 했고,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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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 ()    정보 더보기
희망제작소는 ‘21세기 실학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2006년 출범하였다. 지난 12년 동안 거대 담론이나 관념적 이론보다 구체적인 현실에서 변화를 끌어내고자 노력해왔다. 시민과 함께 사회창안, 시니어 사회참여, 세대공감, 지역재생, 지방자치, 풀뿌리 민주주의, 사회적 경제, 시민성 강화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 혁신 대안을 만들어 크고 작은 변화를 일궈왔다. 희망제작소는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대안은 시민으로부터 시작한다고 믿는다. 시민 스스로 우리 삶의 문제를 찾고 대안을 찾아 실천할 때 그 변화는 지속가능하다. 2018년 희망제작소는 성산동에 새로운 공간 ‘희망모울’을 마련하고 시민 연구의 개념 확산과 다양한 시민 연구 실험의 거점으로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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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회적 기업가는 세속적인 기준으로 볼 때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나오는 법이다. 바로 넓게 팽창해가는 현대 사회의 여러 영역에서 밀알 같은 존재로서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 활동 속에서 겪는 크고 작은 관계의 문제들이 바로 사회적 기업가로 성장하는 최고의 원동력이다. 한편으로는 그런 평범함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에 자신을 노출시킨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문제들을 지나치거나 눈감고 체념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시도한 비범한 사람들인 것이다.


폭력의 문제, 비행 청소년의 문제는 모든 사회가 경험하는 보편적인 사회 문제다. 한트-인은 오늘날 발달된 교정 체계와 프로그램들이 실패한 영역에 사회적 비즈니스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안을 구축할 수 있는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한 사람의 기업가로서, 어떻게 보면 자신과 전혀 무관해 보이는 사회적인 과제에 관해 오히려 비전문가가 혁신적 대안을 창조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을 확신하면서 이 일에 매진해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이다.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터득한 노하우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 결과 훗날 사회적 기업이라고 불릴 수 있는 무엇이 나왔다. 특별히 한 주제를 갖고 일한 사람들이 사회적 기업가로 발전한 것이지, 처음부터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며 교육받고 행동하는 사람이 사회적 기업가가 된 게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하는 경로를 규정하는 것은 인위적일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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