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94013459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2-01-2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_ 우리는 왜 보고 싶은 것만 바라보는가
1장 감고 있는 한쪽 눈을 떠라
착시에 빠뜨리는 이분법적 사고
상대의 양면을 직시하라
‘차이’를 활용하라
감은 눈을 뜨게 하는, 진실의 삼각형
마음의 눈을 떠라
두뇌 폴더를 재정의하라
상대를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라
2장 한쪽 눈은 현실을, 한쪽 눈은 희망을
파충류의 뇌에 점령당하지 마라
잠금장치를 풀어라
사랑은 심안을 뜨게 한다
베트남 포로수용소의 사랑학 강좌
비관주의 대 낙관주의, 그 잘못된 선택
전쟁포로들이 남긴 교훈
희망과 낙관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라
자기 자신보다 더 큰 것을 껴안아라
승부를 뒤집는 두 가지 법칙
3장 상대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라
바라보는 사람 vs 바라보는 척하는 사람
뉘앙스의 차이가 성공을 결정한다
슈퍼스타들에게서 배우는 진실의 삼각형
목적은 같지만 결과는 다르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마음이 바라보는 곳을 몸도 보라
목표를 달성하려면 목표를 보류하라
감정의 그림자, 생각
전달의 순서를 바꿔라
관심을 끌려는 사람 vs 관심을 갖는 사람
가장 안전한 길이 가장 위험한 길이다
3,000번 연습하라
상대의 눈에 비친 나를 보라
4장 크로스오버 아티스트가 되라
진리는 결핍의 통합이다
굿바이, 타협!
위대함으로 가는 험난한 길
‘그러므로’의 함정
경계를 무너뜨려라
가스 브룩스는 왜 염소수염을 길렀을까?
당신이 나의 제퍼슨인가요?
여성적인 남성 vs 남성적인 여성
선택의 상자 밖으로 나가라
잃어버린 제3의 길을 찾아서
5장 보이지 않는 의도를 찾아내라
블링크를 맹신하지 마라
경멸을 방치하지 마라
아주 의도적인 질문을 던져라
1순위와 2순위의 한판 대결
세력 다툼은 왜 일어나는가?
감정이 상하는 논쟁에서 의도 파악하기
중간지점이 없다면 새로운 고지를 올라라
누군가는 슈퍼히어로가 되어야만 한다
6장 상대의 사고력을 끌어올려라
대화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
탁월한 질문과 소소한 이야기
초인종 인부의 교훈
질문 ‘그리고’ 이야기
비난하면 멀어지고 초대하면 가까워진다
단답형 질문을 피하라
‘how’와 ‘why’로 시작하라
항상 통하는 이야기가 있다
입장을 바꿔보면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균형을 넘어서라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리더다
언제나 시작은 당신이다
책을 마치며 _ 평화를 향해 가라
리뷰
책속에서
모든 관계는 직선에서 출발한다. 직선의 한쪽 끝에 당신이 서 있고, 다른 한쪽 끝에 마크가 서 있다. 당신은 마크가 당신에게까지 걸어와 주기를 바라고, 마크는 당신이 자신에게까지 걸어와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 같은 일방적 관계는 오래가지 못하고 건강하지도 않다. 그렇다면 서로가 서로를 향해 직선 위를 걸어 정확히 중간에서 만나는 관계는 어떤가? 이 또한 불완전한 관계다. 자신들이 걸어온 거리만큼 양보하고 타협했다는 뜻인데, 타협은 우리가 원하는 최종 목표가 아니다. 타협이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온전히 이루지 못하고 일부를 포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관계가 최선일까? 바로 직선의 양 끝에 서 있는 마크와 당신이 서로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어 하나의 지점을 바라보는 것이다. 즉 ‘삼각형’의 구도를 이루는 것이다. _ ‘감고 있는 한쪽 눈을 떠라’ 중에서
분노라는 감정은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지면서 금방 티가 나지만, 두려움은 그와는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 고상한 미소를 띤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스물일곱 장짜리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을 돌려가면서, 금년도 손익계산서가 왜 우리 회사의 영업실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지를 설명한 후 ‘내년에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에서, 그래도 연말 보너스는 지급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세려된 정장을 차려입은 사장님의 눈 속을 들여다보면, 온 힘을 다해 과자 부스러기를 움켜쥐고 있는 도마뱀의 모습이 보일 것이다. _ ‘한쪽 눈은 현실을, 한쪽 눈은 희망을’ 중에서
평범한 세일즈맨과 진정 훌륭한 설득력을 지닌 세일즈맨의 차이는 하나다. ‘사고방식’의 차이다. 평범한 세일즈맨은 자신의 목표의식에 천착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판매하려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 깊고, 해당 업계에서 자신이 어느 수준에 랭크되어 있는지도 훤히 꿰뚫고 있다. 반면에 슈퍼스타 세일즈맨은 생각이 좀 다르다. 슈퍼스타급에 속하는 세일즈맨과 하루를 보내보면,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은 여느 세일즈맨과 다름이 없지만, 그와 동시에 고객이 원하는 바에 대해서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음을 뚜렷하게 알 수 있다. 그들은 고객의 입장을 이해하는 척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_ ‘상대의 눈으로 나를 보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