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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94013473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2-02-06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_생각의 시간이 최고의 결과를 만든다
01 상자 밖으로 나가라
02 궤도에서 내려오라
03 속도가 아니라 방향을 생각하라
04 천재가 아니라 현자가 되라
05 구경꾼이 되지 마라
06 천천히 서둘러라
07 피할 수 없는 일은 아침에 하라
08 생각이 CEO다
09 시간의 경영자가 되어라
10 자신의 멀티테스킹 능력을 믿지 마라
11 하이테크놀로지 중독에서 벗어나라
12 'WHY’와 ‘HOW’의 꼭지점을 찾아라
13 집단 사고를 경계하라
14 ‘예스’에 도전하라
15 상대방의 말을 곱씹어라
16 생각의 기준을 세워라
17 구글의 ‘20퍼센트 타임제’
18 완벽함의 틀을 깨라
19 혁신은 ‘생각’이다
20 혁신을 정의하라
21 금요일에는 이메일을 닫아라
22 내 안의 스위치를 내리는 법
23 당당한 휴가를 누려라
24 회사와 나를 분리하라
25 맥도날드의 인기 상품 ‘안식휴가’ 세트
26 아이디어가 아닌 사람에 집중하라
27 7년에 한 번 안식년을 가져라
28 바르게 쉬는 5가지 방법
29 지금 하는 일을 멈춰라
30 사각지대를 발견하는 질문을 던져라
31 피드백을 활용하라
32 의심되는 결정은 중단하라
33 가능성에 집중하라
34 생각한 뒤에 귀를 열어라
35 의식이 아닌 무의식으로 해결하라
36 결정 전 실패를 검토하라
37 액션 바이어스를 멈춰라
38 더 높이, 더 넓게 사고하라
39 문제를 끊임없이 단순화시켜라
40 생각의 언어를 사용하라
41 낯선 사람을 만나라
42 생각의 공간을 만들어라
43 원칙을 재창조하라
44 단 하나를 목표로 두고 생각하라
45 절대적인 권한을 나눠라
46 하루 30분, 채우지 말고 비워라
47 시간과 침묵을 배워라
48 멈추고, 발견하라
49 ‘생각’을 찾아가는 5가지 방법
나가는 말 _이 시대를 살아남는 것은 ‘생각하는 자’
책속에서
“머핏은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머핏은 ‘발견’된 것이다. 아이디어는 창조가 아니라 발견의 영역에서 떠오른다.” 기발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유아 학습시장을 혁신한 천재 짐 헨슨은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틈만 나면 바깥으로 나갔다. 그는 말한다. “놀라운 생각, 매혹적인 아이디어는 네모난 모니터, 네모난
사무실 바깥에 있다. 네모난 상자 바깥에 경계와 한계를 무너뜨리는 자유로운 생각들이 기다리고 있다.”
창조적 아이디어를 위한 영감이 필요할 때마다 헨슨은 나무 아래에 누워 그저 하늘만 바라보았다. 그러면 무한한 하늘 위로 아이디어들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올랐다. 네모난 상자 안에서 골머리를 싸
맨 끝에 얻은 아이디어는 단 하나도 없었다고 그는 단언한다.
모두가 속도에 매몰되어 있을 때 일의 전체적 흐름과 방향을 통찰할 줄 아는 사람은 눈에 띈다. 모두가 얼마나 빨리 자신의 뜻을 전달할 수 있느냐에 몰두해 있을 때 자신의 뜻을 어떻게 상대방에게 온전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 자신의 뜻을 받아드는 상대를 어떻게 배려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역설적이게도 속도에 민감할수록 성공에 도달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성공은 집중력에 있지, 산만함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상대에게서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면, 결코 즉각 반응하지 마라. 단 몇 분이라도 여유를 갖고, 상대가 왜 그런 뜻을 전해왔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라. 그리고 전체적인 흐름을 잘 살피면서 답신을 하라. 또한 메시지를 상대에게 전할 때도 이와 같이 해야한다. 진정한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의 설정이다. 방향을 생각하지 않으면, 우리의 메시지는 그저 자동응답 기능밖에는 하지 못한다.
빌 게이츠의 생각 주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적 시스템으로 제도화되었다. 엄정하게 선정된 40여 명의 엘리트 임직원이 다양한 전문가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검토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문가들은 명성과 전공에 대한 전문성,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사람들에게 올바른 아이디어를 전해줄 수 있는 능력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니컬 전략그룹의 타라 프라크라야 사장은 말한다. “우리 회사의 생각 주간은 빌 게이츠의 비위를 맞추기 위함도 아니요,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함도 아니다. 기초적인 아이디어가 올바른 장소와 만나 핵심 아이디어로 발전할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 그것이 바로 우리의 생각 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