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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4015019
· 쪽수 : 228쪽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_ 이렇게 근사한 자전거로 왜 멋을 안 부려요?
PART 1 인생을 바꾸고 지구를 구하다
어느 날 내가 자전거에 미쳤다
자전거 타는 여자는 매력적이다
나의 자전거 로맨티시즘
텐덤바이크로 애정 확인하기
아빠는 미니벨로보다 쌀집 자전거
배달의 기수에게 자전거를 허하라!
자전거 천국에 가다
비만 자동차와 별거하기
PART 2 스타일로 즐긴다
내 취향의 자전거 찾기
하이힐 신고 '자출'하기
다이어트의 여왕, 자전거를 타다
편안하면서도 섹시한 라이더 복장은 없을까?
'졸라맨'의 항변
자전거, 내 라이프스타일의 완성
모던과 복고가 공존하는 북촌에서 자전거 타기
명품차 사이로 자전거 타고 청담동 달리기
홍대 거리, 두 바퀴로 걷기
자전거의 도시, 상주에 하이힐이 떳다!
PART 3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아찔하게
누가 자전거를 샌님 스포츠라고 했어?
어딘가 수상쩍은 매력의 자전거들
길이 있고, 자전거가 있고, 영웅이 있다
자전거의 진화에 관한 시시콜콜한 이야기
인터넷 자전거 용어, 모르면 '독고다이'
난생 처음 경륜장에서 돈을 걸다
PART 4 자전거, 너를 알고 싶다
하이힐 vs 자전거 고르기
자전거 정비, 할 줄 알면 폼 난다
속설을 믿지 마세요!
왕소심 안전 운전이 최선
자전거 통증, 이유도 있고 처방도 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자전거를 타는 방법은 없을까? 왜 아무도 이런 고민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안 하는 거지? 자전거 좀 타보겠다고 마음먹은 여자들이라면 바로 부딪히게 되는 문제잖아?”
“키다리 아저씨의 자전거도 아니었고, 고가의 근사한 자전거도 아니었고, 내가 꿈꾸는 핑크색 튜닝 자전거도 아니었지만, 나는 탔다. 그리고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그 이후로 우리의 데이트에는 한동안 자전거가 빠지지 않았다. (중략) 영화 <아멜리에>는 만화 <영심이> 버전이 되어 나의 현실로 들어왔고, 나는 살짝 각이 허물어진 자전거 로맨티시즘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나만의 자전거 로맨티시즘을 쓰기 시작했다.”
“사랑을 테스트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상주에 가서 텐덤바이크를 타보시기를! 당신 뒷좌석의 그녀가, 혹은 당신 앞좌석의 그가 당신의 마음을 알아주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