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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4030166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0-04-28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01 포토그래퍼 _ 하덕현 상처 받은 자는 걷는다
02 패션 디자이너_ 문성지 아름다움은 아름답다
03 연극배우_ 김주헌 끝까지 부딪치고 넘어본다
04 화가_ 김민희 & 이근희 바람 불어오는 쪽으로 가라
05 영화감독_ 이종필 지루한 삶에 불.을.지.펴.라.
06 인테리어 잡지 에디터_임상범 삶은 바다로 가는 여행이다
07 만화가_김풍 끝까지 즐겁게 사는 게 이기는 거다
08 뮤지션_ 이지린 음악은 소소한 일상이다
09 여행작가_ 변종모 여행도 병이고 사랑도 병이다
10 건축가 _ 백지원 & 인테리어 디자이너 _ 정연진 도시라는 정글을 유쾌하게 건너다
11 시인_김일영 슬픔도 고이면 단단해진다
맺는 글
리뷰
책속에서
누구인들 젊은 날 비상을 꿈꾸어보지 않을까. 그러나 언젠가부터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이 되지 않는 꿈은 꾸지 않는다. 그런 꿈은 그저 한낱 이상일 뿐이라고 밀어두고 뒤돌아서야 마음이 편안해진다. 하지만 현실과 꿈 사이에서 타협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끝까지 부딪치고 넘어본다> 중
"가끔 밤에 누워 있다가 '꼭 이 길이어야 했을까', '이 선택만이 옳았을까' 하는 의문을 가질 때가 있어요. 어릴 때는 한눈 팔지 않고 바쁘게, 열심히 사는 것만이 최선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제 내가 옳다고 믿었던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돌아보게 되는 거죠. 우리 삶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는데 전 한 계절만 산 게 아닐까···."
-<삶은 바다로 가는 여행이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