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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신

채소의 신

(행복해지기 위한 40가지 레시피)

카노 유미코 (지은이), 임윤정 (옮긴이)
그책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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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채소의 신 (행복해지기 위한 40가지 레시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4040660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5-04-13

책 소개

일본의 채소요리연구가인 카노 유미코가 자신만의 요리 철학과 인생 철학을 풀어놓은 책이다. 채소와 건강, 요리 이야기부터 사랑, 이혼, 육아, 삶과 죽음 등 다양한 주제를 저자의 솔직한 경험을 토대로 풀어놓았으며, 40개의 이야기마다 저자가 개발한 채소요리 레시피와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를 더했다.

목차

1장
대지의 은혜를 마주하다 | 당근, 토마토 미소볶음
요리, 그 자체를 즐기는 것 | 두부, 곤약 하야시라이스
간식은 모래 군고구마 | 최고의 고구마 구이
병을 치료하는 자연치유력 | 매실 반차
두부 만세! | 두부 미소절임
채소의 생명력으로 살아가는 우리 | 매콤한 채소 잎 무침
1만 시간의 깨달음 | 표고버섯과 파드득나물 무침
오니기리의 위력 | 궁극의 오니기리
첫 번째 가게 | 머윗대 & 햇양파 미소볶음
음식으로 운명을 바꾸다 | 아침에 마시는 채소 주스
보답받지 못한 요리 | 밤과 구운 버섯을 곁들인 시라아에
우리 집 밥상 | 한여름, 냉 미소국
생의 마지막을 맞는 의료 | 생의 마지막 순간에 마시는 물
너무나 외로운 밤에 찾아온 기적 | 마음이 따뜻해지는 무 수프

2장
네팔에서의 생활 | 네팔식 렌틸콩 수프
야생초 찬가 | 오갈피 밥
모든 것은 신이 창조한 것이니까 | 맛있는 공기
요리는 형태를 남기지 않는 예술품 | 송이 카푸치노
내가 개발한 베이크드 한천 케이크 | 단호박과 과일 베이크드 한천 케이크
레시피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 여름 채소 젤리
경험 쌓기란 대단히 소중한 일 | 피망 낫토 덮밥
지병 | 송로버섯 맑은 탕
채소의 힘 | 고구마의 발아
요리를 통해 배우는 이상적인 학교 | 단호박 페페론치노 풍미 후리카케 / 파슬리 볶음
채소요리와 육아 | 채소만으로 끓이는 보글보글 수프
사람은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 선 티
채소 특유의 맛과 친해지는 법 | 우엉 드레싱 채소 샐러드

3장
자연식에 눈뜬 계기 | 노자와나 절임 / 벚꽃 소금 절임
일본의 기본양념들 | 초간단 초콜릿 케이크
요리교실 | 참마 토로로 수프
채소 본연의 맛과 마주하다 | 돼지호박 가스파초
해초는 우리들의 조상 | 미역 샤부샤부 / 비단풀
소금은 채소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양념 | 두릅 소금 조림
건조식품 활용법 | 햇볕에 말린 채소 그릴 / 무말랭이 볶음
이상적인 죽음 | 선죽
육수 없이 요리하기 | 육수 없이 만든 햇감자 요리
쌀의 신비 | 질냄비로 짓는 밥
요리의 본질은 온도 | 양파 통구이
마무리는 사랑의 향신료로 | 기적을 부르는 기쁨의 눈물 수프
내가 정말 만들고 싶은 요리 | 전채요리, 백합 뿌리를 으깨 만든 포타주 /
마무리는 최고의 디저트로! 감 껍질 칩

에필로그를 대신해서…… 나의 건강론

저자소개

카노 유미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려서부터 요리를 좋아해 초등학교에 다닐 무렵부터 독학으로 요리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고등학생 때 자연식을 알게 되면서 채소나 곡물을 중심으로 한 채소요리나 채식요리의 세계에 점차 빠져들었다. 1995년 도쿄 오기쿠보에서 천연 효모로 만든 채식 빵집 ‘카노야’를 오픈했으며, 1999년에 네팔로 건너가 1년간 네팔에서 생활하다가 2001년에는 도쿄 세타가야에서 채식요리 전문점 ‘나카이세키 센’을 오픈했다. 오랜 시간 자신만의 독특한 채식요리의 세계를 확립해온 카노 유미코는 채소요리연구가로서 책, 잡지, 방송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매일 채소를 다루며 매 순간을 즐긴다는 그녀는 레스토랑, 요리교실, 집필 활동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베지터블 풀 코스』 『채소 밥』 『채소가 맛있다! 평생의 레시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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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다. 일본을 여행하며 곳곳의 카페와 식당, 음식과 사람 이야기를 담은 『카페 도쿄』 『카페 오사카-교토』 『미미동경』을 펴냈다. 옮긴 책으로 『아름다운 영국의 시골길을 걷다』 『젊은 목수들: 일본』 『비밀기지 만들기』(공역) 『일본의 아름다운 계단 40』(공역) 『채소의 신』 『하루의 맛』 『꿈의 서점』이 있다. 현재 출판 편집자, 작가,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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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목적이나 이상에 휘둘리는 인생은 따분할 뿐이다. 결과로 평가를 하기 때문에 성공 혹은 실패가 존재하고, 그에 대한 불안이나 공포가 생기는 것이다. 사정이 그러하니 과정 하나하나를 즐기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실은 좋은 일이나 나쁜 일, 성공이나 실패 따위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그것은 인간이 제멋대로 만든 개념에 불과하니까 말이다. 어떤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두근대는 마음으로 지금을 즐기는 요리야말로, 그리고 그런 인생이야말로 우리가 알아야 할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채소를 이용한 요리는 육아와 닮은 구석이 있다.
채소의 맛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몇 분 동안 가열해야 한다든지 하는 정해진 요리법이 없을 뿐더러, 각각의 채소가 가지고 있는 맛과 풍미를 살리는 타이밍은 저마다 달라서 ‘자, 이제 충분히 맛있어졌어!’ 하는 신호를 담은 향이 올라올 때까지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흡사 어린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꽃을 피울 때까지 옆에서 지켜보는 것과 같다.


'채소만으로 끓이는 보글보글 수프' 레시피 중에서
채소만으로도 이 정도로 달고 깊은 맛이 날 수 있구나 하고 감동한 수프. 포인트는 채소가 뭉그러질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읽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면 왠지 요리가 더욱 맛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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