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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88994120591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1 아직 일을 그만두지 마라
이직 러시아워
어느 회사에나 도니는 있다
꿈이 미끼가 되는 제안
위험한 상태를 유지하라
당신이 일을 계속해야 하는 진짜 이유
그만둘 때 하는 마지막 말, “그래야 할 것 같아서”
2 “나는”으로 시작할 때 “하지만”을 빼라
내 꿈? 적어도 이건 아니야
직업 테스트와 엇갈린 직장
사소한 순간에서 꿈 찾기
해리스 선생님과 사소한 순간
우편물 속의 사소한 순간
사소한 순간을 찾는 몇 가지 질문들
3 일과 꿈 사이에 놓인 걸림돌들
확대경, 만화경 그리고 망원경 접근법
완벽주의를 잠재워라
‘나’와의 토론을 끝내라
‘만약’을 제대로 계산하라
핑계를 버려라
돈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라
‘지금쯤’이라는 단어를 버려라
자신의 결정에 자신감을 가져라
만약 _했다면 더 쉬웠을 텐데
문제는 적게, 보상은 많게
4 싫어하는 일을 좋아하기 위해
꿈의 인큐베이터
일은 꿈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일하는 이유를 기억하라
일과 꿈의 공통점
목표 필터
일은 망치고 꿈은 진행시키는 세 가지 방법
5 당신이 오를 무대를 기다려라
계획에 대한 맹신
다윗은 신데렐라를 몰랐다
눈에 띄는 존재가 아니라는 선물
네브래스카에서 편안해져라
6 노력을 측정하라
노력에 대한 단순한 진실
꿈은 아침부터 시작된다
좋아하는 리스트 VS 사랑하는 리스트
양과 질이라는 불편한 관계
꿈을 기부하라
경쟁자로 자신을 측정하지 마라
어떻게 측정해야 하는가?
7 제대로 된 성공
이제 성공을 정의해야 할 시간이다
‘충분한’의 경지를 먼저 정의하라
꿈에 모든 힘을 소진하지 마라
‘나중’이라는 세계의 허상
꿈을 이루는 플랫폼을 공유하라
옳지 않은 기회는 거절하라
성공을 넘어선 꿈
8 이제 일을 그만둘 때가 왔다
내가 사직한 6가지 이유
규칙 만들기
문제 리스트 만들기
꿈이 이루어지는 현실
에필로그
이 책을 무시하는 세 가지 이론
리뷰
책속에서
인생에서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면 우리가 추구하던 꿈이 가장 먼저 제외된다는 사실이 참 서글프다. 사람들은 더 이상 여유 시간을 계획하고 주말에 무엇을 할지 상상하지 않는다. 그 시간들이 결실 없는 노력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휴식을 취하거나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할 때, 꿈을 추구하기 위해 쓰는 시간이 얼마나 어리석어 보이겠는가?
그러다 보면 당신은 몇 년간 또는 수십 년간 꿈을 잃어버리게 된다. 어느 날 꿈을 돌이켜보면 “아, 이제 당신이 기억나네요”라고 말하며 달콤하면서도 씁쓸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까지도 어떤 사람들은 과거에 가졌던 꿈을 기억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리고 바보 같이 군다. 내가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을 때가 그랬다. 글을 쓰면서 가장 어렵다고 느꼈던 부분은 정직해지는 일이었다. 내가 거짓말을 좋아하고 그런 방식으로 일을 한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조금만 부주의해도 경험에서 얻은 진실이나 도움이 될 만한 내용 대신 재미있는 글만 쓰려는 작가가 되어버린다.
세상에 예상할 수 있는 문제는 수천 가지지만, 내가 장담할 수 있는 문제는 몇 개 안 된다. 당신이 문제를 감지하는 데 뛰어나고, 이 세상에서 가장 성능 좋은 망원경을 발명해도, 문제 자체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문제에 직면하지 않는 사람들은 죽은 사람들일뿐이다.
하지만 문제를 줄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당신이 겪게 되는 재정적인 문제, 전문적인 문제를 모두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꿈을 이뤄가면서 직면할 문제들을 줄이는 비결이 될 것이다. 놀랍게도 꿈꾸는 사람들을 마지막으로 보는 장소에서 그런 비결을 찾을 수 있다. 당신이 지금 하는 일자리가 바로 그곳이다.
지난 몇 년간 나는 슈퍼맨과 정반대로 살면서 애틀란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주말에는 내 꿈을 추구하며 살다가 지하철을 타고 다시 회사로 돌아와 옷걸이가 고장 난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내가 빽빽한 칸막이 책상 속으로 사라지면 내 꿈도 함께 사라졌다.
하지만 더 이상 슈퍼맨과 정반대로 살지 않는다. 이번에는 내 꿈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애틀란타에 왔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고, 생각을 공유하고, 책을 팔고 나면 내 꿈이 이루어진 현실로 돌아가면 된다. 전혀 다른 이유로 살아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애틀란타에 도착한 기분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났다.
일이란 괴로운 것이고, 꿈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존재한다는 거짓말을 믿지 마라. 일은 괴롭지 않으며 꿈이란 모든 사람을 위해 열려 있다.
나는 오랜 시간 너무 멀어보였던 꿈을 마침내 이뤘다. 이 한 가지는 확실하다. 모든 사람들은 꿈을 이룰 수 있다.
이제 일과 꿈의 차이를 줄일 시간이다.
이제 꿈을 현실로 이룰 때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