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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이고 싶어서, 북유럽

혼자이고 싶어서, 북유럽

(핀란드, 노르웨이, 페로제도 아이슬란드 여행기)

송경화 (지은이)
와이겔리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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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이고 싶어서, 북유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혼자이고 싶어서, 북유럽 (핀란드, 노르웨이, 페로제도 아이슬란드 여행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북유럽여행 > 북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4140445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2-05-20

책 소개

저자가 여행을 통해 자기 자신을 찾아가며, 삶의 상처를 치유한 기록이다. 힘들고 외롭고 아름다웠던 그 여행의 순간순간을 섬세하게 기록한 메모를 바탕으로 쓰였다. 그만큼 『혼자이고 싶어서, 북유럽』이 들려주는 북유럽 이야기는 생생하다.

목차

프롤로그

I 혼자 여행을 떠나는 나만의 이유―5년간 여름마다 북유럽
2014, 2016년 핀란드 여행과 카모메 식당
2017년 노르웨이 여행과 질투는 나의 힘
2018년 아이슬란드 여행, 모든 길은 책을 통해 열렸다

II 2019년 페로제도
덴마크에서 페로제도로
삭순, 포사 3단 폭포, 툐르누비크 마을
놀소이 섬, 키르큐보르 마을
레이티스바튼 호수와 트레라니파 절벽 그리고 가사달루르 마을
큰 마을 베스트마나와 비가 와서 더 아름다웠던 크비빅 마을
다시 방문한 삭순과 툐르누비크 마을, 지코브 선착장
칼소이 섬 등대와 물개 여인 마을 미크리달루르 그리고 쿠노이 섬
비도이 섬의 비다레이디 마을과 푸글로이 섬
푸글로이 섬의 등대, 하타르비크에서 키르키아 마을로
바가르 섬 산다바구르, 다시 간 레이티스바튼 호수와 트레라니파 절벽
미키네스 섬의 퍼핀과 순박한 스페인 아저씨 알베로

III 2019년 페로제도를 떠나 다시 아이슬란드로
다시 가본 골든서클(굴포스, 게이시르, 싱벨리어)
헤이마에이 섬의 화산 엘드페들
헤이마크레투르 산 등반 후 퍼핀 보러 스토르회프디로
돌고래 수족관과 민속박물관, 비바람 속의 헤리올프스달뤼르 캠핑장
크리프 산과 하하 산 등반 후 엘드헤이마 화산박물관으로
헤이마에이 섬을 떠나 스카프타펠 빙하를 보고 레이캬비크로
라우가베구르 트레킹 전날 밤 모든 짐을 맡기다
란드마나라우가르 주변 트레킹과 노천 온천
빙하와 물이 끓는 곳을 지나 도착한 흐란핀티무스커 산장
맨발로 물을 건너 도착한 알프타바튼 캠핑장
신발을 신은 채 물길을 건너 도착한 엠스트루르 캠핑장
한 커플을 필사적으로 따라가 도착한 솔스모르크
셀랴란드포스 폭포를 거쳐 레이캬비크로 돌아오다
비 내리는 날 아이슬란드를 떠나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송경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 <카모메 식당>의 배경인 핀란드를 방문했다가, 북유럽 디자인과 시원한 여름 날씨에 매혹되어 팬데믹 직전까지 5년간 방학마다 북유럽에서 여름을 보냈다. 핀란드를 한 차례 더 방문하고 스웨덴을 두 번이나 여행하여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배경인 고틀란드 섬도 다녀왔다. 노르웨이의 유명한 트레킹 코스인 쉐락볼튼을 다녀온 여세를 몰아 페로 제도와 아이슬란드를 두 차례나 여행했는데 2019년 아이슬란드 여행에서는 혼자서 비박을 하며 5일간 란드마나라우가르에서 출발하는 트레킹을 하고 여러 섬에도 다녀왔다. 오로라를 보기 위해 2022년 연말에 역시 혼자서, ‘한 달 살기’보다 더 긴 40일간(비행기로 오가는 날짜까지 포함하면 45일) 겨울 아이슬란드에서 고전분투하다 돌아와서는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이를 갈았으나 시간이 갈수록 또다시 아이슬란드가 그리워지고 있다. 그동안 유화 작품으로 단체전에만 여러 번 출품하였으나 여행의 추억이 담긴 유화 작품과 책이 함께하는 개인전을 열 준비를 하고 있으며, 『혼자이고 싶어서, 북유럽』과 『보바리 부인이 탱고를 배웠었다면』을 출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들이 보기에는 내가 젊어 보이지만 나도 쉰이 넘은 나이에 처음으로 배낭을 메고 텐트에서 자며 아이슬란드에서 빙하를 넘는 트레킹을 혼자서 했다. 젊은 날들만 좋은 시절이 아니고 인생의 어느 시기가 되든지 원하는 것을 두려움 없이 해 본다면 그때가 바로 좋은 시절이 아닌가 싶어 책 제목을 “우리도 좋은 날들이 있었다”로 일단 정했다.
― 「프롤로그」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생각과 느낌이 통하는 낯선 사람을 여행지에서 만나면 낯선 사람이니까 더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그렇게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다 보면 여행의 고수도 만나게도 되고 거기서 얻은 정보를 소중한 씨앗으로 간직하고 키워낼 수도 있다. 그것도 여행의 큰 재미인 것 같다.
― 「2018년, 아이슬란드 여행, 모든 길은 책을 통해 열렸다」에서


극심한 우울증이 조금 지나간 다음부터는 가장 애를 써서 한 일이 외로움에서 슬픔을 제거하는 일이었다. 수첩에 항상 “외로움에서 슬픔을 제거한다”라는 말을 부적처럼 써서 가지고 다니면서 정말 온갖 노력을 했다. 그전에는 눈만 감으면 항상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혼자서 차를 운전하며 통곡을 하면서 울었다. 외로움에서 슬픔을 제거해서 외롭기만 하면, 외롭기 때문에 해야 하는 일이 너무나 많아지고 외로움도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언제부터인가는 아무리 오래 혼자 여행해도 전혀 외롭지 않게 되었다.
― 「놀소이 섬, 키르큐보르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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