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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한 법칙

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한 법칙

카를로 M. 치폴라 (지은이), 장문석 (옮긴이)
미지북스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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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한 법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한 법칙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94142913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9-02-15

책 소개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 역사학자 카를로 M. 치폴라가 학술과 유머를 이상적으로 배합하여 어리석음으로 가득한 인간 세계를 통찰하는 책. '후추로 보는 중세사'와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한 짧은 글 두 편으로 이루어진 책으로, 역사와 경제, 인간학과 유머가 어우러진 지적 향연을 선사한다.

목차

출발점에서
중세 경제 발전에서 향료(특히 후추)의 역할
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한 법칙
부록
옮기고 나서: 농담 같지만 농담은 아닌

저자소개

카를로 M. 치폴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정경대학(LSE)과 소르본대학교에서 유럽의 경제와 역사를 연구한 대표적인 이탈리아 경제사학자이다. “자신의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경제사가”였고, 1995년에는 “동료 학자들에게 혁신 정신의 귀감이 된 역사학자”로서 발잔상(Balzan Prize)을 받았다. 그는 ‘서구의 발흥’, 특히 고대에서 근대로의 이행 과정으로서 중세에 대해 연구하면서, 유럽 문명의 연속성과 근대 유럽의 경제성장을 인구, 상업, 지식 등 장기적인 역사적 전환의 복합적 메커니즘으로 설명했다. 1959년부터 1980년대 초까지 미국 버클리대학교 교수로 재직했고, 1991년 정년 퇴임할 때까지 이탈리아 피에졸레의 유럽대학교와 피사고등사범학교에서 가르쳤다. 경제사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얻으면서 영국 왕립역사학회, 이탈리아 린체이아카데미,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등의 회원이 되었다. 『스페인 은의 세계사』(1996년), 『대포, 범선, 제국』(1965년), 『시계와 문명』(1967년), 『중세 유럽의 상인들』(1994년) 등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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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남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현대사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민족주의 길들이기』, 『피아트와 파시즘』, 『파시즘』, 『민족주의』, 『근대정신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국부의 조건』(2인 공저), 『자본주의 길들이기』 등이 있고, 역서로 『만들어진 전통』(2인 공역), 『제국의 지배』, 『래디컬 스페이스』, 『스페인 은의 세계사』, 『현대 유럽의 역사』, 『파시즘의 서곡, 단눈치오』, 『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한 법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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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머는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방식으로 사용만 된다면, 단연 긴장을 해소하고 곤란한 상황을 타개하며 인간관계를 유연하게 하는 윤활제가 된다. 그러므로 유머를 구사해야 될 때 유머를 구사하는 일이야말로 사회적 의무라고 나는 깊이 확신하는 바이다. 이상의 진부한 고찰로부터 이 책을 이루는 두 개의 글이 탄생했다.


“첫 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주님께 기도하는 책임을 졌고, 두 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상업과 농업에 종사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두 부류를 불의와 침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귀족들이 나타났다.” 그러나 비트리의 필리프가 제시한 설명은 편파적이고 부정확하다. 귀족들은 “다른 두 사회적 부류를 불의와 침략으로부터 보호해줄” 의도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기는커녕 오히려 불의에 불의를 더하고, 침략에 침략을 더했을 따름이다.


“1337년 영국의 에드워드 왕은 저 훌륭한 프랑스산 포도주를 위해 프랑스 왕에 선전포고를 했는데, 전쟁을 선언한 자들이 항상 그렇듯이, 이번 전쟁은 전격전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전격전을 기획한 자들에게 항상 일어나는 일인데, 그런 예측은 완전히 틀렸다. 에드워드 왕의 전격전은 이미 보았듯이 116년 동안 지속되었고, 그는 이 사실을 알 정도로 오래 살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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