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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4178073
· 쪽수 : 144쪽
책 소개
목차
시인의말
1부 선택
길 1
길 2
오이도
서호천의 꿈
어찌 태어난 자리를 논하랴
우담발화 꽃
보살의 눈물
선택
공습경보
급류가 지나간 자리
침입자
유월에
모기
빈 둥지
무료 급식
칼
가을 감나무
창룡문 둔덕의 억새꽃
2부 진달래꽃
빈 술잔
도시의 밤하늘엔
한라산
기억의 그림자 따라
삼팔 휴게소에서
입춘대길
못자리
진달래꽃
모란
카네이션
오월의 갈대숲
여우볕
밤바다
가을빛
코스모스
가을의 끝자리
마른 풀잎
눈길의 흔적
3부 댑싸리
우체국에 들어서면
시간의 흔적
이사
황톳빛 강물
댑싸리
고향 향나무
청풍호
고사목
아버지 시계
밤나무 골
구절초
벌초
강물
김유정 역
우포 늪
곰배령에서
청명의 울림소리
산꽃으로 죽은 꽃의 조화를
4부 함지박 소리
연못가
고양이와 성당
적도의 돌
낙화암에서
순백의 숨결
가을 장미
꿈의 날개
열차를 기다리며
겨울비
사리돈 한 알
모래알에 생명이 있다면
길치가 길을 안내하다
자갈길
촛대바위
나비
호박순
함지박 소리
가을 벚꽃
5부 꽃과 바람
섬진강 매화
꽃대
삼월의 눈 1
삼월의 눈 2
기다림의 끝자리
꽃과 바람
꽃 무릇
빗소리
다듬질 소리
어머니 강
빈자리
꽃에게 묻는다
한 권의 책
노란 미소
안개에 묻힌 설악
일몰 그 이후
별빛이어라
달
저자소개
책속에서
울림소리
금수산 중턱, 연두색 바람
찰나의 화살을 싣고
정방사 절 앞마당을 스쳐간다
사각의 귀퉁이가 흔들리며
참선에 들자던 풍경들
일제히 입술을 연다
어둠 번뇌 혼란 씻어내려는
저 청명의 울림소리
초록색이던 풍경 소리 연두색 되고
다시 노란색 되었다가 하얀색 된다
존재하는 것
찰나도 머무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