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에 쉬어가리

초대수필
지연희 내 발걸음의 꽃은 무엇일까

수필
신윤자 햇살 한 줌 마음에 담다
비운의 애리조나호
라면 국물과 자판 커피
디아스포라의 눈물
오순희 샛강에 부는 바람
공자와 엘비스 프레슬리
보랏빛 연가 1
이정님 꽃이 그리는 마을
임진각 뽕나무
강근숙 꿈꾸는 새꽃 마을
말 못하는 짐승도
비 오는 강가에서
영집 궁시 박물관, 활과 화살을 어루만지다
안순금 가을걷이
거울 앞에서
이춘화 언어로 통한다
시계
장순남 서라벌에서
강화 할아버지
김옥례 자연이 주는 행복
장 담그는 날
장준옥 죽을 뻔 했네
전현자 양털 부츠의 추억
장춘섭 아버지의 집
7층 병실에서
김선희 기다림
할 수 없잖아요
이용준 묏버들 연시
조선의 운명을 바꾼 역관 홍순언
정행직 나의 행로를 바꿔준 선생
40년, 공든 탑이 무너지다

시
유순희 겨울나무
공사중 접근 금지
김옥자 명봉산의 추억
곽민숙 푸른 숲에 쉬어가리
감사할 때가 있다
그 섬에 안기고 싶다
쓸쓸하다는 것은
깨어나고 싶다
장순복 강물, 강둑을 따라
4월
공터는 비어간다
치과에서
티눈
장종국 아침에 마시는 블랙커피
거세당한 사랑
별의 탄생
황의진 미소요양원
봄바람
사별
어머니와 쥐
인연
살촉에게 묻다
이동숙 금낭화
제비꽃 무덤
동창회
백년해로
살촉에게 묻다
처서
김옥자 넌지시
폭포
부처손
선인장
건듯, 스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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