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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때문에 산다

삼성 라이온즈 때문에 산다

김은식 (지은이)
  |  
브레인스토어
2012-06-1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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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때문에 산다

책 정보

· 제목 : 삼성 라이온즈 때문에 산다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야구
· ISBN : 9788994194295
· 쪽수 : 336쪽

책 소개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명문 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에서부터 힘겹게 거머쥔 한국시리즈 첫 우승과 수차례 정상의 문턱에서 넘어진 준우승의 기억들을 비롯 선수들과 감독들, 열정적인 팬들의 이야기들까지 구단의 모든 스토리를 담았다.

목차

화보
프롤로그 4

1. 경북야구의 아버지 서영무 15
2. 삼성 라이온즈의 탄생 27
3. 70년대 한국야구의 드림팀, 삼성 라이온즈 35
4. 출발선에 서다 47
5. 잘못 끼워진 단추 55
6. 악전고투 65
7. 첫 번째 승리 73
8. 강자에서 도전자로 85
9. 첫 번째 준우승 95
*라이온즈 그때 그 순간! - 만루홈런으로 막을 올리고, 또 막을 내리다 103
10. 1983년 107
11. 상처 121
*라이온즈 MVP1 - 이만수 (1983년 정규리그 MVP) 143
12. 통합우승 145
*라이온즈 그때 그 순간! - ‘한국시리즈 4승 투수’의 환호에 가려진 ‘3승 투수’의 눈물 152
*라이온즈 MVP2 - 김시진 (1985년 올스타전 MVP) 159
13. 해태 타이거즈와의 악연이 시작되다 163
*라이온즈 MVP3 - 장효조 (1987년 정규리그 MVP) 174
14. 한계에 도달하다 177
15. 준우승 전문 구단 185
16. 시행착오들 193
17. 키스톤 콤비, 라이온즈의 최후 저지선을 지켜내다 199
18. 세대교체 207
19. 성공, 실패의 어머니가 되다 219
20. 20-20급 야수들의 시대 227
21. 이승엽 237
*라이온즈 MVP4 - 이승엽 (1997, 1999, 2002, 2003년 정규리그 MVP) 244
22. IMF 시대의 공룡 247
23. 김응용 감독 시대 257
24. 두 번째 우승, 그리고 첫 번째 한국시리즈 제패 267
*라이온즈 MVP5 - 마해영 (2002년 한국시리즈 MVP) 276
25. 끝내기 홈런 279
*라이온즈 MVP6 - 배영수 (2004년 정규리그 MVP) 287
26. 선동열 시대 289
*라이온즈 그때 그 순간! - ‘멘도사 라인’의 사나이, 작지만 여러 곳에 생긴 빈틈을 메우다 297
*라이온즈 MVP7 - 오승환 (2005년, 2011년 한국시리즈 MVP) 300
*라이온즈 MVP8 - 박진만 (2006년 한국시리즈 MVP) 302
27. 오늘, 그리고 내일 305

에필로그 312

* 라이온즈 히스토리 317

저자소개

김은식 (글)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정치학과 사회학을 전공했고, EBS 등 여러 기관에서 청소년과 어른을 대상으로 글쓰기와 논술을 강의했다. 역사, 인물, 음식, 문화 등 폭넓은 공부를 계속하면서 우리 시대 다양한 사람들의 삶으로부터 빛나는 이야기를 찾아 다채롭게 소개해 왔다. 그동안 쓴 책으로 『소년과 독립군』『씨앗을 부탁해』『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이회영, 내 것을 버려 모두를 구하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초대 감독 자리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서영무 감독의 몫이었다. 그는 경북고를 이끌고 1967년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1974년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고교야구 주요 4개 대회(대통령배, 청룡기, 황금사자기, 봉황기) 우승만 13번이나 차지한 것을 포함해 서울고와 한양대, 중앙대 감독을 거치며 전국규모의 대회에서만 모두 22번의 우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물론 그 화려한 기록과 이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구상고 출신으로서 경북야구의 양대 산맥인 대구상고와 경북고에서 명문팀의 기틀을 다지며 두 학교 출신 선수들과 맺고 있던 끈끈한 선후배와 사제의 인연이었다.


그 날 삼성은 황규봉을 선발투수로 내세웠고 이만수가 포수 마스크를 쓴 채 4번 타자로 배치됐다. 내야는 함학수, 배대웅, 천보성이 각각 1,2,3루를 맡고 서정환이 유격수로 기용됐으며, 외야에는 실업시절까지 투타 양면에서 재능을 보였던 투수 송진호가 좌익수로 출전해 5번 타자의 중책까지 맡는 진풍경 속에 허규옥과 정구왕이 각각 우익수와 중견수로 출장했다. 김한근은 지명타자로 나섰고, 장태수도 대타로 타석을 밟은 뒤 허규옥과 교체되어 우익수 수비에 투입됨으로써 개막전을 데뷔전으로 삼은 선수가 됐다.


1984년을 앞두고 삼성은 다시 한 번 대대적인 체제개편을 단행한다. 우선 1983년 10월 25일, 바로 얼마 전까지 경쟁팀의 감독이었으며 프로야구 원년 우승감독인 OB 베어스 김영덕 감독을 영입해 감독으로 선임했고, 김영덕 감독의 주도 하에 대구상고 감독을 지낸 정동진을 수석코치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창단감독을 지낸 박영길을 타격코치로 임명하는가 하면 MBC 청룡에서 감독대행을 지내기도 했던 유백만을 투수코치로 영입해 ‘감독급 코치진’이라는 화려한 진용을 꾸리게 된다. 거기에 경북고의 서영무 감독과 나란히 경북 야구를 이끌어온 원로인 대구상고의 박창용 감독을 영입해 2군 육성을 맡기기도 했고, 기존의 플레잉코치 우용득 역시 배터리코치로서 역할을 계속 하도록 했다. 6개 구단 중 가장 화려하고 전문적이며 풍성한 코칭스태프의 구성이었다. 반면 지휘봉을 빼앗긴 이충남 감독대행은 다시 조감독으로 강등되었지만, 얼마 후 스스로 물러나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관계가 정리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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