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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94343310
· 쪽수 : 194쪽
책 소개
목차
01 가위 소년
02 미셸
03 달빛
04 에르미니아 할머니
05 신혼부부
06 가장 완벽한 사랑
07 아무것도 변치 않도록
08 어린 스승
09 장미 향기
10 군인이야기
11 귀부인과 떠돌이 개들
12 베트남에서 온 편지
13 하루 더
14 책 읽기 맞춤 처방
15 소방관의 생각
16 별 그리고 심장
17 열 번째 별
에필로그ㅣ 사랑의 열가지 비밀ㅣ 사랑의 지도ㅣ
이야기가 끝나고 다시 시작되는 곳에서ㅣ ? 없는 항해자들을 위한 사랑의 별ㅣ
사랑의 조각들이 이룬 기적ㅣ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사랑 결핍을 치료하려면 별이 가득한 심장을 짜야 하거든... 서로 다른 아홉 가지의 사랑을 지닌 사람들을 찾아야만 한단다. 이 일을 하는 데 주어진 시간은 열흘이다. 그런데 더 어려운 일이 있어. 바로 그 사람들 모르게 옷을 별 모양으로 오려야 해. 아홉 개 조각을 모아 내게 가져오면 내가 그 별들을 꿰매서 별이 가득한 심장으로 만들어줄 테니..."
"진정한 사랑이란 바로 이런 거란다."
"무슨 뜻이에요?"
"사랑은 언제나 불 속에 나무를 집어넣는 거야. 이렇게 해야만 불길을 계속 살릴 수 있으니까. 당연한 말 같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단다. 그래서 그렇게 사이가 안 좋은 연인들도 많은 거고. 진정으로 사랑하고 싶다면 이 말을 명심해라, 얘야.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불길을 살리기 위해서는 장작을 찾아 나서야만 한단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느 날 아침 그저 한때 네 사랑의 흔적인 재만 덩그마니 남아 있게 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