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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 ISBN : 9788994353982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5-04-0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남자 보는 눈이 당신에게 필요한 이유
‘남자 보는 눈’ 높이는 1단계
그대, 여자부터 달라져야 한다
01 결혼은 드라마가 될 수 있을까
02 달콤 쌉싸름한 연애와 결혼
03 왜 남자들은 머리 좋은 여자에게 끌릴까
04 스무 살과 서른 살의 이상형
05 우리들의 결혼 적령기
06 결혼만 하면 다 될 줄 알았어
07 연애에도 오답노트가 필요하다
08 나의 연애는 왜 항상 아플까
09 지금은 두 눈을 부릅떠야 할 시간
* <결혼하기 좋은 여자를 위한 10가지 조언>
‘남자 보는 눈’ 높이는 2단계
결혼하기 좋은 남자 찾기
01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그가 있다
02 외모로는 절대 볼 수 없는 것들
03 눈높이를 만족시키는 남자
04 새로움이 항상 좋기만 할까
05 내가 사랑한 남자, 나를 사랑한 남자
06 과거, 현재, 미래 모습을 그려봐야 하는 이유
07 어른들이 소개해주는 남자
08 왜 그 남자에겐 사람이 몰릴까
09 대략난감! 마마보이냐, 효자냐?
10 결혼 전에 봐야 할 시댁의 민낯
* <결혼 전 남자를 볼 때 점검해야 할 10가지>
‘남자 보는 눈’ 높이는 3단계
이 남자, 결혼해도 될까요?
01 자존심 강한 남자 vs 너무 순한 남자
02 부모님이 돈 많은 남자 vs 자수성가한 남자
03 술 잘 마시는 남자 vs 술 못하는 남자
04 거짓말 잘하는 남자 vs 거짓말 못하는 남자
05 돈 잘 쓰는 남자 vs 자린고비 남자
06 남성에게 인기 있는 남자 vs 여성에게 인기 있는 남자
07 사랑이 우선인 남자 vs 우정이 우선인 남자
08 나에게만 친절한 남자 vs 모두에게 친절한 남자
09 현금 쓰는 남자 vs 카드 쓰는 남자
10 도전을 즐기는 남자 vs 안정을 추구하는 남자
11 아침형 인간인 남자 vs 저녁형 인간인 남자
12 Yes 잘하는 남자 vs No 잘하는 남자
13 살림을 아는 남자 vs 살림에 무관심한 남자
14 주말 은둔형 남자 vs 주말 나들이형 남자
15 누나 있는 남자 vs 여동생 있는 남자
16 옷 잘 입는 남자 vs 옷 못 입는 남자
* <여자가 남자에 대해 가지고 있는 환상들>
* <남자 사용 설명서>
‘남자 보는 눈’ 높이는 4단계
결혼하기 좋은 남자 내 남자 만들기
01 흔남을 훈남으로 만드는 그녀의 센스
02 전투에서 져주고 전쟁에서 이기기
03 때로는 한 발짝 물러서는 말과 행동
04 지금은 철이 필요한 시간
05 돈 관리에 대한 대화, 골든타임은 언제인가
06 결혼 계약서, 우리도 연예인들처럼
07 엄마가 사랑하는 젊은 남자, 사위?
08 우리 정말 결혼할 수 있을까
에필로그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결혼만 하면 다 될 줄 알았어
성별과 부모는 결정할 수 없지만, 결혼만큼은 자신이 선택하고 책임져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신중해야 하고 마음과 경제적으로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결혼식에 대한 환상만 갖지 말고, 연애 때에 눈을 크게 뜨고 상황을 더욱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다는 간절함 때문에 선택하는 결혼은 때로는 한치 앞의 불행을 못 보게 만든다. 잔잔한 바다일수록 큰 바도를 동반하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지금의 쉬운 선택이 나중에 후회할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그가 있다
‘내가 하긴 그렇고 남 주긴 아까운’ 남자가 내가 해야 했던 남자인 경우가 허다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난 언제 남편감을 만날까?“ 하는 고민을 한다면 주변 남자들 중에 꽤 괜찮은, 또는 미래 남편감으로 좋은 남자를 내 시야에서 스스로 배제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잘 살펴보자.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남자일수록 그를 놓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오히려 곁에 오래둔 남자일수록 사람의 장단점을 잘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남에게 소개하기 전, 남편감으로 손색이 없는 남자를 다른 여자에게 떠넘기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다시 한 번 파악하고 생각해보자.
어른들이 소개해주는 남자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사람의 속까지 보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에게 소개받은 남자들은 연애상대로는 좋을 수 있지만, 결혼상대로는 위험할 수도 있다. 남자를 보는 눈이 나와 크게 다르지 않고 비슷하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결혼상대로 소개하는 남자의 경우엔 첫눈에 느낌이 통하는 남자보다는 남편이란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남자인가를 살펴서 소개해주는 경우가 더 많다. 어른이 소개한 남자에게 처음엔 필이 꽂히지 않는다고 남편감 목록에서 제외했던 적은 없는지 살펴보고, 혹여 내가 만났던 남자 중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다시 한 번 기회를 만들어보라. 어쩌면 당신이 진주를 알아보지 못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