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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읽는 빨간약 동화

아플 때 읽는 빨간약 동화

폴케 테게트호프 (지은이), 예라 코코브니크 (그림), 장혜경 (옮긴이), 소피 테게트호프
찰리북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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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읽는 빨간약 동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플 때 읽는 빨간약 동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우리 몸
· ISBN : 9788994368672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17-07-21

책 소개

아플 때 우리 몸속이 얼마나 왁자지껄한지, 또 아픈 것을 낫게 하기 위해 우리 몸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열여덟 편의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냈다. ‘기침 곰’, ‘귀벌레’, ‘상처 소방대’, ‘구토 난쟁이’ 등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자기가 하는 일을 ‘빨간약 요정’에게 들려준다.

목차

추천의 글 아픈 아이들의 마음을 감싸 주는 어린이를 위한 의학 동화 3
이 책을 펼친 어린이 독자들에게 7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을 엄마 아빠께 11

콜록콜록 기침이 날 때 기침 곰이 들려주는 기침 이야기 16
후끈후끈 열이 날 때 열 사령관이 들려주는 열 이야기 28
훌쩍훌쩍 콧물이 날 때 코감기 군이 들려주는 코감기 이야기 36
지끈지끈 독감에 걸렸을 때 꼬마 용이 들려주는 독감 이야기 46
아야아야 귀가 아플 때 귀 벌레가 들려주는 귀의 통증 이야기 58
부글부글 배가 아플 때 배 속 나라에서 들려주는 복통 이야기 68
우르르릉 설사를 할 때 설사 폭풍이 들려주는 설사 이야기 78
으웩으웩 구토를 할 때 구토 난쟁이가 들려주는 구토 이야기 88
따끔따끔 상처가 났을 때 상처 소방대가 들려주는 상처 이야기 100
떼굴떼굴 맹장이 아플 때 맹장 군이 들려주는 맹장염 이야기 110
욱신욱신 편도가 부었을 때 편도 자매들이 들려주는 편도염 이야기 120
화끈화끈 화상을 입었을 때 화상 소방대가 들려주는 화상 이야기 130
찌릿찌릿 치아가 아플 때 치아 학교에서 들려주는 치통 이야기 140
뚝뚝 뼈가 부러졌을 때 뼈 나무가 들려주는 골절 이야기 150
흐릿흐릿 앞이 잘 안 보일 때 안경 군이 들려주는 근시 이야기 160
웅웅 소리가 잘 안 들릴 때 보청기가 들려주는 난청 이야기 174
쉬이 자다가 오줌을 쌌을 때 오줌싸개가 들려주는 야뇨증 이야기 186
더 읽어 볼 이야기: “할아버지, 사랑해요!” 검은 새가 들려주는 알츠하이머병 이야기 202

저자소개

폴케 테게트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했지만, 동화가 좋아서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해 왔다. 동화 구연과 낭독도 좋아해서 41개 나라에서 4200번이 넘게 무대에 섰다. 1954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자신은 아직 마흔도 안 되었다고 주장하곤 한다. 남들보다 나이를 느릿느릿 먹는 것은 채식을 하고 과일 주스를 자주 먹기 때문이라고 하며, 1980년에 결혼한 아내 아스트리드, 그리고 네 명의 딸들과 서로 사랑하며 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1994년 어린이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국제 레고 상’을 받았다. 오스트리아의 허브 밭과 슬로베니아의 푸른 바닷가를 오가며 살고 있다. 두 곳 모두 천국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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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케 테게트호프의 다른 책 >
장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나무 수업》 《먼지》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세상의 모든 균류》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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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라 코코브니크 (그림)    정보 더보기
1983년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디자인과 회화를 공부했다. 지금은 이스트라 반도에 있는 작은 마을의 아름답고 오래된 돌집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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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테게트호프 ()    정보 더보기
1986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2010년 대학을 졸업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과정을 밟으며 베를린의 어린이 전문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인도, 브라질, 잠비아, 말라위에서 어린이들을 진료하기도 했다. 이 책을 지은 폴케 테게트호프의 둘째 딸이다. 아버지가 쓴 글을 꼼꼼히 읽으면서 의학적인 내용이 올바르게 들어갔는지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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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코 양) 코감기 군, 난 당신이 싫어요. 두 번 다시 내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세요. 절대로!
(코감기 군) 코 양, 당신을 괴롭혀서 정말 죄송해요. 올해만 벌써 일곱 번째네요. 그렇지만 저를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다 당신을 사랑해서 그런 거니까요. 당신은 나의 모든 거예요. 당신 없이는 난 못 살아요. 절대로!
(코 양) 미쳤어요? 대체 무슨 꿍꿍이예요? 제발 날 좀 그만 괴롭혀요. 난 남자 친구가 있다니까요. 상쾌한 공기 군이랑 사귀고 있다고요. 내 남자 친구가 당신 편지를 보면 당신을 두들겨 팰지도 몰라요.
(코감기 군) 상쾌한 공기 군이요? 흥, 나도 알아요. 그 멍청한 놈. 상쾌한 척, 명랑한 척, 날렵한 척하는 한심한 놈. 그렇다면 더욱 궁금하네요. 자, 대답해 보세요. 당신은 그놈을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왜 그놈만 보면 피하는 거죠? 창문을 꽁꽁 닫아서 그놈이 못 들어오게 하잖아요. 당신은 왜 밖에 나가 상쾌한 공기 군 랑 놀지 않나요? 왜 하루 종일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만 끼고 있나요? 거봐요. 당신은 내가 평소에 얼쩡대는 장소를 더 좋아하잖아요.


“당연하죠, 요정님. 우리 상처 소방대원들이 얼마나 일을 잘하는데요.”
상처 소방대장이 대원들 자랑에 신이 났어요.
“사건이 일어나면 우리가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죠. 얼마나 빨리 가냐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이가 알아채기도 전에 도착할 정도랍니다. 그래서 요정님도 아무것도 모르고 쿨쿨 잠만 잤잖아요.
우리는 출동하기 전에 미리 하는 일이 있어요. 무전기로 피에게 “잘 흐르고 있어요” 하고 명령을 내리죠. 그래야 상처에 붙어 있던 나쁜 것들이 피에 씻겨 나갈 테니까요. 어느 정도 피가 흐르고 나면 우리 대원들이 나서요. 얼른 치료할 수 있는 작은 상처를 담당하는 대원들이죠. 코르크 마개로 혈관을 꽉 막고 그 위에 딱지를 입혀요. 상처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예요. 피부를 짜는 직조공 대원들이 새 피부의 천을 다 짤 때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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