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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동화

식물동화

(삶의 지혜가 담긴 아름답고 신비한 허브 이야기)

폴케 테게토프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예담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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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동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식물동화 (삶의 지혜가 담긴 아름답고 신비한 허브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59131822
· 쪽수 : 167쪽
· 출판일 : 2006-11-06

책 소개

식물에 관한 신비한 이야기 모음집. 오래전부터 유럽에서 구전되어온 동화 열일곱 편에, 판화의 독특한 질감이 두드러지는 고풍스러운 일러스트를 곁들였다. 흥미로운 동화를 읽으면서,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허브)의 유래와 효능을 익힐 수 있다. 오스트리아의 베스트셀러 작가 폴케 테게토프의 대표작이다.

목차

신선초 - 잃어버린 아이들
쥐오줌풀 - 코끼리가 된 암소
바질 - 왕들의 만찬
서양쐐기풀 - 가난뱅이 왕자의 결혼
서양자초 - 남편 길들이는 방법
타라곤 - 짧은 다리 용의 딸꾹질
회향 - 요정의 선물
라일락 - 목동에게 일어난 기적
한련화 - 페르에서 솟아오른 불꽃
라벤더 - 초대받지 않은 거지
민들레 -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멜리사 - 용감한 아나스타시우스의 모험
페퍼민트 - 차 한 잔에 담긴 행운
로즈마리 - 12월 25일
서양톱풀 - 요정이 잃어버린 씨앗 다섯 개
센토리 - 슈바르차우 계곡의 허풍쟁이
윔우드 - 초록빛 술의 비밀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폴케 테게트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했지만, 동화가 좋아서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해 왔다. 동화 구연과 낭독도 좋아해서 41개 나라에서 4200번이 넘게 무대에 섰다. 1954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자신은 아직 마흔도 안 되었다고 주장하곤 한다. 남들보다 나이를 느릿느릿 먹는 것은 채식을 하고 과일 주스를 자주 먹기 때문이라고 하며, 1980년에 결혼한 아내 아스트리드, 그리고 네 명의 딸들과 서로 사랑하며 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1994년 어린이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국제 레고 상’을 받았다. 오스트리아의 허브 밭과 슬로베니아의 푸른 바닷가를 오가며 살고 있다. 두 곳 모두 천국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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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나무 수업》 《먼지》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세상의 모든 균류》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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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잘 들어. 결혼식장에 가기 전에 줄기 하나를 구두 안에 깔거라. 그리고 가는 동안 내내 중얼거려야 해. '나한텐 똑똑한 머리가 있고 서양자초가 있어. 우리 남편은 내가 시키는 대로 할 거야.' 하고 말이야. 물론 결혼 서약에 '예'라고 대답하는 것도 잊지 마. 안 그러면 만사 도루묵이니까. 평소엔 자네 신랑이 양처럼 순하게 변할 거야. 하지만 또다시 입에서 악취가 풍기거든 서양자초의 열매를 입에 넣어 씹으라고 해. 자네한테 통 입맞춤을 하지 않으면 씨앗으로 차를 끓어주면 돼. 악마가 생일이라도 맞은 것처럼 신랑이 위나 장이 아프다고 야단을 치거들랑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게 하게나. 자네가 해준 밥을 잘 안 먹거들랑 얇은 줄기를 음식에 뿌려주면 돼. 내 말을 믿어, 그럼 만사 해결될 테니." - '서양자초' 중에서

사람들은 라일락을 살아 있는 '자연의 약국'이라 부른다. 옛날에는 집안을 지켜주는 수호여신이 라일락 나무에서 산다고 믿었기 때문에 라일락을 집이나 외양간, 광 근처에 심었다. 라일락은 봄부터 가을까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여서, 뿌리, 껍질, 약효가 좋은 잎(늦봄), 꽃(초여름), 열매(늦여름)를 모두 사용한다. 뿌리를 담근 물은 이뇨작용을 하고, 잎으로 끓인 차는 발한 작용을 하므로 독감에 좋다. 말린 꽃은 피부병과 여름철 탄 피부에 좋다. 열매는 비타민 C 함유량이 높고, 말린 열매로 끓인 차는 피를 맑게 하며, 씹어 먹으면 설사에 좋고 시럽을 만들어 먹으면 기침을 멎게 하고 쉰 목을 풀어준다. - '라일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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