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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4459585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18-11-20
목차
시인의 말 004
1부 부대끼는 것이 가족이다
꽃 없는 무덤에 핀 민들레 012
막걸리 동산 013
花輪(화륜) 014
누나가 서울로 취직하여 올라가기 전날 015
가족이 삼삼오오 광장으로 모이고 016
먼 길을 가는데 017
풍장 치른 팽목항 나비 018
살지도 죽지도 못하는 하루 019
꽃의 이중성 020
가시엉겅퀴 꽃이 몽돌처럼 보일 때가 있다 021
손에 귀신 붙던 날 022
반상의 꽃 023
분재 024
동티 난 팽목항 025
和音(화음) 026
석화가 된 어머니 027
기억의 흔적 028
梧軒詩書畵樓 029
팽목항을 끼고 우회전 030
2부 결국 살지도 죽지도 못하게 고통스러운 것을
꽃을 즐길 때는 주사가 필수다 032
시는 술꽃처럼 향이 짙은 술빵처럼 허기를 메운다 033
畵道(화도) 034
동아 오피스텔 앞에 제비꽃 035
풀씨 036
조경 037
민들레 038
탑 039
아버지와 어머니의 인연이 내게 있어 꽃처럼 헐거웠다 040
가끔 갑천을 우로 끼고 돌고 있었다 041
몸짓하는 것들은 다 넌출거린다 042
겨울을 넘기거나 봄을 향하거나 그렇다 사는 일들이 043
물리치료를 받고 일어서다 흔들거릴 때 044
성숙한 인연 045
퇴근길 046
색다른 관념의 이성 048
반추하여 돌이키는 자본주의의 습벽 049
입에 불리던 주소 050
팽목항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051
중천 052
3부 꽃길을 가다보면 진물이 난 삶이 질척거린다
괭이 054
산책 055
화농이 졌네 056
병을 앓고 산다는 “찰라” 057
아림이 무덤에 매화 심던 날 058
비영리 059
2018년 대전시장 선거 060
5·18 기념식이 중개방송되었다 061
꽃이 비에 뭉그러져도 향이 그윽하다 062
잔상 063
아비의 등 064
소풍 065
어느 파르티잔의 봄 066
문인화의 여백 067
꽃물 068
목발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069
해설 _ 이형권 문학평론가, 충남대 교수
‘꽃’을 그리는 예인의 길 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