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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영국사
· ISBN : 9788994508252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7-12-1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_ 4
1장. 유소년기 _ 9
2장. 글래스고에서 런던으로, 다시 글래스고로 _ 31
3장. 증기에 사로잡히다 _ 55
4장. 로벅과의 동업 _ 81
5장. 볼턴과의 동업 _ 103
6장. 버밍엄으로 이주 _ 141
7장. 두 번째 특허 _ 187
8장. 증기 엔진의 기록 _ 237
9장. 노년의 와트 _ 255
10장. 발명가이자 발견자인 와트 _ 267
11장. 그 사람 와트 _ 279
책속에서
하늘이 가장 깜깜해졌을 때 구름이 부서지고 대학이 수호천사로 모습을 드러냈다. 와트가 글래스고에서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알았던 물리학을 가르치던 딕 교수는 몇몇 수학 도구를 고쳐 달라고 그에게 이미 의뢰했다. 훌륭한 솜씨는 언제나 말을 한다. 능력은 영원히 억눌릴 수 없다. 바닥에 내팽개쳐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 와트의 “훌륭한 솜씨”도 그랬다. 교수들이 그에게 도움을 주었고, 그가 만난 몇몇 교수는 그 과정에서 가장 호의적이었다.
증기 엔진은 미약한 인간의 손에 아무런 제한을 가할 수 없는 힘을 쥐여 주었고, 물질의 가장 다루기 힘든 특성에 대한 마음의 지배를 완성했고, 뒤에 오는 세대의 노동을 지원하고 보상하는 기계적 힘의 모든 미래 기적을 위한 확실한 기초를 놓았다. 이 모든 것 역시 한 사람의 천재에 게 주로 빚을 지고 있다. 그리고 분명 어떤 사람도 인류에게 그와 같은 선물을 주지 못했다.
와트라는 사람은 가장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으로 모든 피조물 중에서 최고의 것으로 우리의 모범이 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발명가이자 발견자로서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우리의 독자들은 그가 삶의 모든 관계에서 사람으로서의 자질이 그의 실적에 미치지 못한다고 느끼도록 설득받았다. 이것들은 별개로서 그에게서 끝이 난다. 우리의 동료인 그의 미덕과 매력은 꾸준히 빛을 발하고 앞으로 나아갈 시대의 후손들에게 빛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