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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독인가, 약인가?

디자인은 독인가, 약인가?

리코드 (엮은이)
두성북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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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독인가, 약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자인은 독인가, 약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9452420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4-03-05

책 소개

디자인 실무, 교육, 비평, 연구 현장에서 오랜 시간 경험과 식견을 축적해온 중견 디자이너 13인이 현 상황을 분석하고, ‘디자인 회생의 길’을 모색한 결과물을 한데 엮었다. 무엇보다 디자인 스스로 힘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힘주어 말한다.

목차

디자인의 죽음을 그저 지켜보기만 할 텐가?

디자인은 독인가? 비판과 진단
테트로도톡신에 취한 디자인 | 이수진
가장 현대적이면서, 산업적이고 예술적인 동시에
사회 현상이자 문화 현상인 디자인 | 권명광
별일 없길 바라며 | 박현택
디자인과 후마니타스 | 박남희
진정, 다 빈치를 꿈꾸는가? | 방경란
디자이너는 어떤 성찰을 해야 하지? | 문 찬

디자인은 약인가? 비전과 제안
디자인! 답을 구해보자 | 박완선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디자인 | 유부미
나를 아는 것이 모든 것을 아는 것이다 | 권혜숙
산업단지 안전 시스템, 누구를 위한 디자인인가? | 김현선
디자인, 디자이너, 헤리티지 |김현석
디자인의 변천, 위기, 그리고 기회 | 장동련
당신은 대체로 영웅적인가, 악당적인가? | 원명진

필진 소개

저자소개

리코드 (엮은이)    정보 더보기
디자인계의 현실을 비평·자성하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우리나라 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리코드는 디자인 학계와 업계에서 오랫동안 실전 경험을 쌓아온 연구위원 권명광, 목진요, 박완선, 방경란, 이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위원들 모두 우리나라 디자인이 국가와 문화 발전의 동력으로 되살아나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디자인 비평 및 컨설팅, 교육, 출판, 조사·연구 등의 사업을 통해 한국 디자인의 질적 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 엮은 책으로 『디자인은 죽었다』(2012),『디자인은 독인가, 약인가?』(2014)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디자인 교육 대상자인 ‘누구’는 다른 항목들, 즉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디자인하는가의 주체다. 이들은 향후 클라이언트와 수용자 사이의 공유 부분을 설정하는 해석자이며, 메시지를 디자이너 의도대로 표현하는 제작자이자, 이를 상호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당연히 조형적 감각을 연마하고 자신이 해석하고 의도한 대로 실체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이들이 의미 있고 디자인다운 디자인을 수행할 수 있는 기본적인 조형적 소양과 디자인 실천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교도해야 한다. 또한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는 사회에서 다양한 현상들을 즐기고 동시에 창조적 작업에 도입할 수 있도록 눈과 귀를 자극해야 한다. 이런 훈련을 거쳐야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프로젝트의 선봉장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가 등장할 수 있을 것이다.”
_이수진, '테트로도톡신에 취한 디자인'


“1세기 전, 기술이 최고의 가치로 부상하면서 경제 중심의 사회가 시작된 모더니즘 시대의 실험적인 예술 활동을 되돌아보면 문명 전환기에 접어든 이 시대의 변화를 유추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기술의 발달로 재생 방법이 용이해지면서 독창성에 대한 비중이 약해져 어디서 누가 먼저 새로운 것을 시도했는가, 즉 주관적 느낌이나 생각, 개념 등에 가치를 두었던 풍조는 이 시대 디자인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디자인은 시대를 앞서가는, 다시 말해 시대의 첨병이다. 디자인은 인간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 나아가 인간 자신까지도 변화시켜 새로운 질서를 부여하고 의미를 창조하여 문화로 확산시킨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시대를 사는 사회 구성원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위해서는 실천 가능한 방법론이 제시돼야 한다.”
_권명광, '가장 현대적이면서, 산업적이고 예술적인 동시에 사회 현상이자 문화 현상인 디자인'


“때때로 나는 “디자인을 끊었다”, “디자인을 끊고 싶다”라고 말한다. 디자인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만족시켜주기 어렵기 때문이며, 디자인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며, 디자인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확신조차 서지 않기 때문이다. 촌스럽지 않으면서도 추하지 않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은 어디쯤에 그 닻을 내려야 할까?”
_박현택, '별일 없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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