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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세계화 나쁜 세계화

좋은 세계화 나쁜 세계화

(누구를 위한 발전인가)

레베카 토드 피터스 (지은이), 방연상, 윤요한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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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세계화 나쁜 세계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좋은 세계화 나쁜 세계화 (누구를 위한 발전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4752181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12-04-23

책 소개

고삐 풀린 자본주의와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기독교는 어떤 대답을 줄 수 있는가? 이 책은 현재 세계에서 일어나는 세계화의 흐름을 네 가지 패러다임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자본주의적인 신자유주의, 개발주의, 그리고 저항운동인 환경주의, 탈식민주의로 나누고 각 패러다임의 역사와 그 경제적 · 윤리적 영향을 자세히 설명한다.

목차

서문
제1부 무대 설치하기
제1장 목소리의 불협화음: 대화의 위치 정하기
제2장 세계화 윤리학: 규범적 기독교 윤리 접근 개발하기

제2부 세계화에 대한 지배적 이론들
제3장 새로운 세계질서로서 세계화: 지배적인 경제 패러다임 신자유주의
제4장 사회 개발로서 세계화: 사회형평주의의 개혁 시도

제3부 세계화에 대한 저항 이론
제5장 지역화로서 세계화: 사람과 지구를 다시 연결하기
제6장 신식민주의로서 세계화: 세계적 연대를 위한 민중의 저항 투쟁

제4부 세계화의 갈 길
제7장 누구를 위한 좋은 삶인가?: 네 가지 세계화 이론 비평하기
제8장 세계화의 미래: 변혁으로의 길 찾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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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레베카 토드 피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엘론대학교의 종교학 조교수로 널리 주목받는 학자다. 「세계화의 미래: 변화를 위한 길 모색하기」(The Future of Globalization: Seeking Pathways of Transformation)를 기독교 윤리학회 저널에 게재했고, 『몸과 영혼: 정의-사랑으로서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재고』(Body and Soul: Rethinking Sexuality as Justice-Love)의 한 장을 맡아 저술했다. 또한 베벌리 해리슨(Beverly Harrison)의 저작 모음인 『형성 중인 정의: 페미니즘 사회 윤리』(Justice in the Making: Feminist Social Ethics)를 공동으로 편집했다. 주요 저서로 『좋은 세계화 나쁜 세계화 : 누구를 위한 발전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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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연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연합신학대학원 교수 | 언더우드 국제대학 과학기술정책전공 교수)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와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에서 문화 간 연구Inter-Cultural Studies와 세계 기독교World Christianity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타자를 향한, 타자와 함께하는 선교』, 『우분투』, 『타자와 책임』, 『Ethical Responsibility Beyond Interpretation』이 있고, 옮긴 책으로 『좋은 세계화 나쁜 세계화』(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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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요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방연상 교수의 지도하에 박사논문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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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거 다국적 기업은 스스로를 모국에 뿌리내린 기업이자, 세금을 납부하고 그들이 위치한 국가의 법을 따르고 국민과 환경에 해를 입히지 말아야 할 시민 책임이 있는 존재로 이해했다. 하지만 이제 다국적 기업은 스스로를 국민국가를 넘어서고, 아무에게도 대답할 필요가 없을 때 가장 성공적인 존재, 독립된 실재인 초국적 기업으로 인식한다. 세금, 환경법, 관세, 의료법은 다국적 기업의 이윤을 갉아먹기만 할 뿐이다. 초국적 기업이라는 새로운 세계에서 도구적 합리성은 지배적 철학이 될 뿐 아니라 유일한 철학이 된다. 모든 것을 보는 관점은 그것이 얼마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이윤을 증가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_제4장 사회 개발로서 세계화에서(p.149)


“제1세계” 소비자가 1월에 딸기를 먹는 일에 익숙해졌지만, 환경주의자들은 “제1세계” 소비자들은 식탁에 오른 수입 음식에 어느 정도의 가격이 지불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식료품점에 지불하는 비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딸기를 재배하는 땅은 이주 노동자를 위해서 식량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이기도 하다. 그 딸기를 수확하는 이주 노동자들은 더 이상 지속가능한 공동체와 자신의 농지를 소유할 수 없어서 이주한 이들이다. 우리가 고기를 더 좋아하고 잘 먹어서 중남미의 우림을 파괴했다. 세계에서 식량공급문제는 양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의 문제다.
_제5장 지역화로서 세계화에서(p.202)


생태경제학 모델은 생산비용뿐 아니라 모든 잠재비용, 즉 처리비용과 쓰레기비용, 환경비용을 물건 가격에 포함시킬 것을 요구한다. 대다수 생산품의 오염비용과 재활용비용 또는 처리비용을 외부화한 결과 그 비용은 결국 지구와 일반 대중이 떠맡고 있다. 오염된 수돗물을 마시기보다 병에 담긴 식수를 구입해 마시는 것은 우리의 음식과 환경이 어떻게 파괴되고 동시에 어떻게 상품화되었는지를 보여주는 한 예이다. 기업은 환경비용을 외부화해서 이익을 얻고, 기업의 태만과 탐욕으로 파괴된 음식을 대체할 신상품을 개발해서 이익을 얻는다.
_제5장 지역화로서 세계화에서(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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