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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94752617
· 쪽수 : 450쪽
· 출판일 : 2014-01-16
책 소개
목차
서론
제1장 창조와 타락: 아담에서 바벨탑 사건까지
제2장 구속 역사(회복)의 시작: 아브라함 언약과 족장들
제3장 구속 역사의 발전: 모세와 출애굽-아브라함 언약의 성취
제4장 (구약에서의) 구속 역사의 절정: 다윗과 솔로몬-아브라함 언약의 성취의 절정
제5장 구속 역사의 종말적 전망: 포로기 전과 포로기 후 제2성전기의 선지적 사역
제6장 메시아의 오심-성취의 시대: 복음서와 사도행전에 나타난 종말적 성취
제7장 서신서에 나타난 종말적 성취와 완성: 로마서, 갈라디아서, 히브리서,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전체 정리 | 주 | 참고 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의 계획은 이삭과 야곱, 그리고 야곱의 열두 아들을 통해 계승되고 더 분명히 드러난다. 특별히 이삭과 야곱의 역사에서, 후손과 땅과 복을 받음과 열방에 대한 복의 근원으로서의 아브라함의 약속들은 지속적으로 반복된다. 이러한 반복은 아브라함을 향하신 하나님의 약속들이 쇠하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상승 작용을 일으킴으로 종말적 실현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결국, 야곱은 열두 아들을 두어 이스라엘의 기초를 놓는다. 특별히 열두 아들 중에 요셉은 큰 민족을 이룰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을 마련하고 출애굽 사건과 연결된다. 제2장 구속 역사(회복)의 시작
에덴과 가나안이 서로 평행적 관계라면, 아담이 모든 인류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주적 사명이 있었던 것처럼, 가나안 땅의 복된 환경은 이스라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창조의 거대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이스라엘은 이러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해했어야 했다. 그래서 그들만을 위한 축복이라는 국수주의의 오류를 범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들어가게 될 가나안이 에덴과 평행적 관계를 가진다면, 그 가나안의 이스라엘은 아담의 우주적 사명을 계승하게 되는 것이다.
제3장 구속 역사의 발전
다윗이 다윗 성으로 가져온 언약궤를 통해 구성된 이스라엘의 면모는 시내 산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한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출 19:5-6) 그 자체다. 이러한 점에서 다윗은 아담의 전형이다. 구약의 체계 내에서 제2의 아담(the second Adam)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스라엘의 존재 의미는 명확하다.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이루려 함이다.…그렇다면 이스라엘도 에덴적 회복 완성 단계의 출현을 위한 준비요 그림자로서의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아브라함이 아담을 향한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계승하고 성취하여 진행해 나아가는 것처럼, 이스라엘은 바로 그러한 성취와 완성의 단계를 위해 존재하며 그러한 순간을 기대하게 한다. 제4장 (구약에서의) 구속 역사의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