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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을 위한 무신론 사용설명서

그리스도인을 위한 무신론 사용설명서

(무신론의 거울에 비친 진짜 하나님 이야기)

로버트 뱅크스 (지은이), 김은홍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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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을 위한 무신론 사용설명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리스도인을 위한 무신론 사용설명서 (무신론의 거울에 비친 진짜 하나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94752624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14-02-26

책 소개

루드비히 포이어바흐, 칼 마르크스, 지그문트 프로이트, 에리히 프롬의 주장들을 분석하면서, 그들의 비판이 가진 논리적인 문제점을 지적한다. 또한 한걸음 더 나아가, 그들의 비판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제1부: ‘신’, 다시 공적인 논의의 주제가 되다
1장 종교에 대한 오래된 공격의 부활

제2부: 회의적인 견해를 처음 주장한 사람들
2장 신들에 대한 새로운 도전
3장 이후 세대의 활용과 전환

제3부: 중요한 근대적인 접근들 네 가지
4장 신은 인간적인 소원의 산물이다 | 루드비히 포이어바흐
5장 신은 압제 상태의 대체물이다 | 칼 마르크스
6장 신은 억눌린 욕망의 투사이다 | 지그문트 프로이트
7장 신은 인간이 가진 가능성의 표상이다 | 에리히 프롬

제4부: 자기점검을 위한 시간
8장 개인적인 도전을 마주하다

저자소개

로버트 뱅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주에서 태어나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신약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호주의 여러 대학교에서 연구원과 교수로 사역했으며, 오랫동안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평신도 사역 및 신학 담당 교수를 지냈다. 영국, 미국, 호주 등지에서 기독교 공동체, 평신도 및 전문인 사역, 지역 교회에 참여하며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호주 시드니의 알파크루시스 칼리지 명예교수와 캔버라의 찰스스터트 대학교 겸임교수, 미국 풀러 신학교 외래교수로 섬기며 개인 연구와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직업과 신앙, 성경적 공동체, 가정 교회, 평신도 신학, 일상생활,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술과 강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실천적 신학자다. 저서로는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1세기 그리스도인의 선교 이야기』 『교회, 또 하나의 가족』 『하나님이 일하러 가실 때』(이상 IVP), 『시간의 횡포』(요단), 『신앙의 눈으로 본 리더십』(살림), 『그리스도인을 위한 무신론 사용설명서』(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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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홍 (옮긴이)    정보 더보기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 창간 편집장 및 편집인으로 일했고, 「복음과도시」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고령도시』(한울아카데미), 번역한 책으로는 『여인들의 눈으로 본 예수』(죠이북스), 『앤터니 티슬턴의 골로새서 주석』(SFC출판부), 『일 삶 구원』(IVP), 『그리스도인을 위한 무신론 사용설명서」(새물결플러스), 『교회와 문화, 그 위태로운 관계』, 『어메이징 그레이스: 윌리엄 윌버포스와 노예제도 폐지 운동』(이상 DMI)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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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장 예기치 못한 곳에 기원을 두고 있는 종교 비판은, 몇몇 흥미로운 변화의 과정을 통과한 후에 주도적인 근대의 해석자들 손에서 180도 뒤집어졌다. 나는 핵심적인 기여자들의 개성을 보존하기 위해 그들의 글을 자주 인용했는데, 이 책의 핵심 부분은 그런 비판을 주도한 근대의 시도들을 가능한 한 솔직하게 공감하며 평가한다. 나는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주창자들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그들에게 영향을 받은 주요 인물들도 선택적으로 초점을 맞추어 다루었다. 그들이 어디에서 틀렸고 불분명하거나 착각하고 있는지 질문하면서, 또한 그들이 옳은 부분과 어떤 면에서 그것이 신앙인들에게 계속해서 도전을 주는지 분명히 하고자 한다.
어떤 이들이 하는 것처럼 그런 비평가들에게 단순히 동의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종교 비평가들끼리도 항상 의견 일치를 보이는 것은 아니라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라도 말이다. 그들의 견해에 맞서 논리적이고, 역사적이고, 경험에 의거한 문제제기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비평가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또는 그들이 신을 순전히 인간의 발명이라고 주장한다는 이유로, 어떤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단순히 무시해서는 안된다. 그들의 견해가 전적으로 설득력이 있는 것은 아니더라도, 신에 대한 몇 가지 견해들에 도전하는 그들의 비판이 가진 힘을 부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_들어가는 글


신이 우리를 창조한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신을 창조한 것인지의 문제는 신을 인정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의 구분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다. 불신앙의 기초로서든 신앙의 기초로서든, 양쪽 다 신을 인간의 언어로 묘사하기 쉽다. 이것은 양쪽이 모두 극복하려고 고심해야 할 문제로 남아 있다. 신을 고안하고 묘사하는 데 인간 존재가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최선의 방법은 먼저 뒤를 돌아보는 것이다. 인류가 신을 창조했다는 견해는 언제 생겼을까? 누가 처음으로 그것을 생각했을까? 이런 생각은 어디에서 생겼을까? 왜 이런 생각이 나타났을까? 이런 생각이 끼친 영향은 무엇이었을까?
_1장 종교에 대한 오래된 공격의 부활


신이 우리를 만든 게 아니라 우리가 신을 만들었다는 생각은 종종 근대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비록 이 생각이 지난 두 세기 동안에 제대로 표현되었지만, 사실 그 뿌리는 거의 3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생각의 더 이른 기원들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보통 주전 6세기에 있던 몇몇 고대 그리스 사상가들에게까지 추적해 올라간다. 한동안 이것이 내가 생각했던 것이었다. 그런데 더 면밀하게 조사해보니 또 다른 집단이 포착되었다. 그 정체는 가히 놀랄 만한 것이다.
인간이 신들을 창조해냈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발설한 사람들은 주전 8세기 이후에 있던 몇몇 구약성경의 유대인 선지자들이었다. 왜 그들의 역할이 간과되었을까? 아마도 종교에 대한 심각한 비판은 종교적인 관점 외부로부터 제기될 뿐이라고 가정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수세기에 걸쳐 종교에 가해진 가장 근본적인 도전들 가운데 어떤 것들은 종교의 왜곡과 타협을 내부로부터 비판한 급진적인 신자들에게서 나왔다.
_2장 신들에 대한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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