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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4917030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1-05-02
책 소개
목차
옮긴이의 글
프롤로그 중국은 언제 미국을 넘어설 수 있을까?
Section 1 미국은 얼마나 부유한가?
Section 2 미국은 어째서 파산하지 않는가?
Section 3 ‘차이메리카’의 안개
Section 4 위안화 절상을 요구하는 미국의 진짜 의도는?
Section 5 현대 ‘신제국주의’의 진면목은 무엇인가?
Section 6 선진국 되기가 어찌 이리도 어려운가?
Section 7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는 데 20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Section 8 빠르다고 너무 기뻐하지 마라. 수백 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PART1 어떤 국가들이 선진국으로 치고 올라갔는가?
Introduction 현대경제에 대한 이해
Chapter1 중국경제는 폰지사기인가?
차이메리카와 외환보유고 이야기 / 살쾡이 분양사업과 주식시장 이야기 / 귀족학교와 은행 이야기 / 중국경제는 금융피라미드 사기극인가? / 금융은 국제적인 착취 무기다
Chapter2 정신세계로 진입한 현대경제
‘그림의 떡’일 뿐인 스타 엔터테인먼트 / 과시도 커다란 생산력이다 / 현대경제, 인간의 정신이 지배하는 시대로 진입
Chapter3 중국은 어떻게 선진국 대열에 들어설 것인가?
중국의 도시인들은 왜 농촌사람들보다 부유할까? / 선진국과 후진국의 근본적인 구별/ 현대의 국부론, 한층 강화된 국제적 착취다 / ≪국부론≫을 불태워버려라
PART2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기 어려운 이유
Introduction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았다고 할 수 있으려면?
Chapter4 중국경제, 너무 실물에 치우쳐 있다
제조업, 200년 전과 똑같은 선진국의 착취대상 / 엔터테인먼트 산업, 우물 안 개구리 / 금융, 유린당한 어린 양 신세 / 중국, 30년간 명품 브랜드 하나 못 만들었다 / 사치품 소비는 프랑스에게 떼돈 벌어주는 것 / 지식경제가 없으면 미국 추월은 영원히 불가능 / 중국 대학생 취업난의 진실
Chapter5 미국이 중국을 약탈하는 네 가지 수단
금융, 중국 약탈의 선발대 / 할리우드 산업을 통한 약탈 / 글로벌 브랜드의 지식경영을 통한 약탈 / 지적소유권과 기술특허를 통한 약탈
Chapter6 미국경제는 ‘돈 찍어 쇼핑하는’ 껍데기 경제
미국, 금융으로 건국의 역사를 쓴 나라 / 해외로 나간 미국금융, 악마로 변신하다 / 이번 금융위기의 실체는 ‘달러의 위기’ / 미국경제의 기적, 돈 찍어 쇼핑하기 / 황당한 미국 GDP의 구성요소 / 돈을 찍어 쇼핑하는 미국의 순환 시스템 / 미국경제는 진정한 폰지사기
PART3 미국을 뛰어넘는 것, 꿈이 아니다
Introduction 중국은 미국을 추월할 수 있을까?
Chapter7 중국이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되는 비결
미국과 세계를 ‘공양(供養)’한 중국 / 속임수로 만든 GDP와 상품가격 / 중국은 이미 세계 제일의 부국이다
Chapter8 중국식 ‘돈 찍어 쇼핑하기’
미국은 ‘금융위기’, 중국은 ‘실물경제 위기’ / ‘돈 찍어 쇼핑하는 방식’의 완벽한 논리 / 중국식 ‘돈 찍어 쇼핑하기’ / 중국식 ‘돈 찍어 쇼핑하기’의 의미 / 중국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중국도 ‘돈 찍어 쇼핑하기’를 할 수 있을까? / 잘하면 1, 2년 안에 미국을 따라잡을 수도 있다 / 미국경제 최후의 날: 아무도 미국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면 / 미국경제의 두 번째 최후: 미국 ‘상품은행’이 파산하면
Chapter9 독(毒)은 독(毒)으로 다스린다
중국은 어떤 금융업이 필요한가? / 상하이 국제금융 중심 건설의 최대 장애는? / 미국의 국력 중 하나인 엔터테인먼트 산업 /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중국의 ‘국가 보위 전쟁’ / 브랜드에서 혈로(血路)를 개척해야
저자 후기
책속에서
2007년에 시작된 서브프라임과 세계 금융위기는 미국이 생각 없이 찍어낸 달러와 이렇게 찍어낸 돈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경제 시스템으로부터 파생된 것이다. 브레턴우즈 체제 붕괴 이후, 광적인 달러 인쇄와 채권 매각은 미국을 공황상태로 몰아넣었고, 이러한 악순환이 지속돼 대부분의 생활용품 생산이 모두 외국으로 몰려갔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껍데기만 남게 되었다. 미국의 과도하게 부풀려진 버블이 결국 붕괴돼버린 것이다. 어쩌면 미국정부가 고의로 버블붕괴를 조장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들은 계속해서 달러를 찍어내 부채를 갚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중국이 진정 미국을 따라잡았다고 할 수 있을까? 중국은 미국이 부강해지게 된 논리와 선진국들이 부유하게 된 논리를 배워야 하고 이러한 논리에 맞게 행해야 한다. 중국이 미국과 같은 성과를 얻었다면 중국은 진정 미국을 따라잡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중국의 금융이 세계 제1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야 하고 위안화가 반드시 국제화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중국이 세계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달러의 폰지사기가 계속될 수 있는 것은 각국이 끊임없이 달러 외환보유고를 늘리고, 쉴 새 없이 미국국채와 기타 증권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국채와 증권을 미국이 만드는 하나의 상품이라고 간주하면, 세계 각국이 실물을 갖다 바치고 아무 가치 없는 종이쪽지를 받아오는 행태는 전형적인 금융피라미드, 폰지사기와 무엇이 다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