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답은 당신만이 알고 있다

1장 어린 시절, 그리고 성년이 되어 -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

2장 밥, 천성적으로 사교적인 사람 - 이제는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라

3장 블레이록, 단순하면서 규율이 철저한 사람 - 지도자 독재자, 그에게 맞춰라

4장 톰, 신중하고 정확하고 분석적인 사람 - 분석가이자 외교관, 그의 재치를 칭찬해 주어라

5장 크레이터 박사, 성실하고 인내할 줄 아는 사람 - 언제나 젊게 사는 모습을 배워라

6장 새로운 모험 - 마흔여덟에 다시 도전하다

7장 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 - 집중해서 들어주고 끄덕여주어라

8장 최고의 관계 만들기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성당 근처에서 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리며 서 있을 때 크레이터 박사가 물었다.
"밥, 자네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가?"
또 다른 벼락같은 질문이었다. 신호등이 바뀌었고 그들은 길을 건넜다. 길을 다 건너자 밥이 멈추어 크레이터 박사를 보며 대답했다.
"하나님입니다!"
크레이터 박사가 손을 내밀어 밥의 어깨를 잡았다.
"밥" 그가 부드럽게 말했다. "하나님이 자네에게 삶이라는 선물을 주었다면, 신과 조국과 가족과 자네 자신을 위해 더 나은 일을 해야 할 책임은 바로 자네에게 있네. 자네 외에는 아무도 그 책임을 질 사람이 없어. 자네 자신이 바로 자네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어야 해." - 3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