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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

해일

펄 벅 (지은이), 류충렬 (그림), 강유하 (옮긴이)
내인생의책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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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해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5296929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02-12-15

책 소개

키노는 산허리에 있는 농장에서 살고, 친구 지야는 어촌에서 살고 있다. 어느 날, 바다와 땅은 힘을 합쳐 마을을 공격한다. 화산 폭발이 일어난 다음 날 해일이 일어난 것. 해일 때문에 지야의 가족을 비롯한 어촌 마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과 재산, 그리고 목숨까지 잃어버린다.

저자소개

펄 S. 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에서 태어나 생후 3개월 뒤 장로교 선교사 부모를 따라 중국으로 이주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국인들과 함께 살며 영어보다 중국어를 먼저 배웠다. 가정 교사와 어머니에게 교육을 받다가 정식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랜돌프메이컨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어머니의 병 때문에 중국으로 돌아온 후 5년간 화북 지방에서 가뭄과 기근에 시달리는 가난한 중국 농민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1923년 잡지 《애틀랜틱》에 〈중국에서〉라는 제목의 짤막한 글을 발표했고, 다음 해에 〈중국과 서양〉을 발표해 로라 메신저상을 받았다. 첫 저서 《동풍 서풍》에서 시작해 《붉은 흙》을 집필하다 사망하기까지 중국을 서양에 알리는 작업을 계속했다. 《대지》, 《아들들》, 《분열된 일가》로 이어지는 대지 3부작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그중 첫 책인 《대지》는 출간 후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퓰리처상을 받았으며 서른 개 넘는 나라에 번역 출간되었다. 이외에도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살아 있는 갈대》 등 여러 작품을 남겼으며 미국 여성 작가로는 최초로 1938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1973년 버몬트주 댄비에서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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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하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8년 경북 왜관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청소년 책을 만들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외국의 좋은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해일》 《랄슨 선생님 구하기》 《찰싹》 《왕발이 삼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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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충렬 (그림)    정보 더보기
한국화 화가. 민족미술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이지누의 집 이야기》 《제암리를 아십니까》 《기찻길 옆동네》 《종이학》 《해일》 《고태오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마지막 말테우리》 《바람아 너는 알고 있니?》 《소금꽃이 피어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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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바다나 화산을 무서워하지 않으면, 그것들이 우리를 해치지 않는다는 거예요?"
키노가 물었다.
"아니,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니? 바다는 언제나 거기에 있고 화산도 언제나 거기 있어. 언젠가는 바다에는 폭풍이 일 것이고, 화산도 어느 날 갑자기 불을 뿜을 거야. 우리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지. 그러나 겁을 집어먹을 필요는 없다는 거야. '우리는 죽는다. 그게 바다나 화산 때문이든, 아니면 늙어서든, 병들어서든,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거지."
"그런 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싶지 안하요."
키노가 말했다.
"좋아, 그것에 대해서 지나치게 고민하지 않는 것이 좋지. 두려움에 떨 필요는 없어. 네가 무엇을 무서워하면 너는 항상 그것에 얽매이게 돼. 살아 있다는 걸 즐겨. 죽음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거야. 그게 멋있게 사는, 삶의 방식이야."

-본문 pp.28~2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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