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내 맘에 담아둘 수 있다면

숨어드는 가을빛
강가의 연정
가을, 너에게 쓰는 편지
너는 사막을 보았느냐
가을 사랑
가슴앓이
가을 연가
잊어야 할 것이 있거든
그리움은 슬픈 춤이 되고
무풍지대
독백
눈물로 빛나는 네가 보고 싶다
떠나가는 자
가을로 흐르는 사랑
억새 꽃길에서
가을비
가을엔 가슴이 시려요
가을이 왔다
가을을 닮은 영혼
가을엔 꿈을 꾸고 싶다
우리 가을을 닮아 가자
너는 부재중
네가 그리운 것은
망각의 계절
이별 후에
첫사랑
네가 그리운 날
선물
안면도
눈이 내리는 아침
겨울비
가덕도
너 하나만 내 안에 있으면
별처럼 빛나는 그리움
겨울밤
보내야 하는 마음
기다림
가을을 보내며
죽음이 우리를 갈라 놓을 때까지
고독
새로운 꿈
간이역
추억
이탈
강물 위에 흐르는 철새의 눈물
사색
비가 오는 바닷가에서 너를 그리며
우린 사랑을 모르고 살아왔구나
향수
꽃샘추위
마음의 흉터
처음의 너를 기억하며
용서로 내리는 비
그대를 내 맘에 담아둘수 있다면
배웅
그녀의 미소
털어 버려야 할 것들
빗소리를 들으며
너는 웃으며 오너라
사랑이 아프거든
새봄으로 오는 편지
나는 망각을 모른다
여름휴가
그 섬에 치자꽃이 필 때면
호미곶에 가면
밤나무
산사의 아침
살구의 맛
낙동강
비의 예찬
진실
너를 기억하는 가을
중독
단비
눈부신 너를 위하여
섬
네가 사는 그 별에는
그리운 사람들이 되었으면 해
바다를 보아라
너의 눈을 닮고 싶다
가슴으로 사랑하자
그리움
애증
등나무의 전설
변명
가시 장미
나그네
그림자
마음의 빗장
너는 언제나 내 곁에 있다
꽃잎에 쓴 편지
이 비가 그치면
너에게 닿지 못한 그리움
비가 오는 날 차 한 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잃어버린 추억
흔적
우리 때를 기다리자
시간이 날 지울 때까지만 기다려
목숨처럼 너를 사랑해
우리는 사랑하니까
그대만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