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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딸랑 나귀의 방울소리 위에

딸랑딸랑 나귀의 방울소리 위에

박건호 (지은이)
모닥불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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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딸랑 나귀의 방울소리 위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딸랑딸랑 나귀의 방울소리 위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5579220
· 쪽수 : 181쪽
· 출판일 : 2006-03-02

책 소개

'모닥불', '슬픈 인연', '단발머리', '아! 대한민국' 등 1970~1980년대 여러 대중가요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이자, 1969년 <영원의 디딤돌>을 시작으로 꾸준히 시집을 발표해온 박건호의 시인의 열번 째 시집이다.

목차

1부 나는 98%의 사랑으로 구성되었다
뉴욕에서
무지개 인생
어떤 이별
여자
그 겨울의 삽화
벨소리가 들려오지 않는다
풍선
장미를 위한 고백
마지막 기도
파티에 간 여자
이별 뒤에
심다공증
표류
알아서 죽은 자
어떤 해후
군산기행
딸랑딸랑 나귀의 방울소리 위에
가을에는

2부 분노하지 않는 글은 생명이 없다
무섭다
박쥐들의 나라 1
박쥐들의 나라 2
사과문
약속
슬픈 승리
사르르
어느 정치인
짝사랑
사랑은
오리 안주
안개
비극적 개그
익명의 예술가
굴비
김삿갓
김삿갓이 그리워
모른다
영하기
지렁이

3부 나는 서울에 갖다 놓은 자연산이다
어떤 바다의 노래
新 정선 아리랑
섬진강
영월로 가면서
쥐똥나무꽃을 보면서
사월
심청이 치맛살 같은 물결은
산에 대하여
관악산에 올라
불모지에서
사랑과 증오
별을 따는 아이
아! 강원도
복금댁 큰애기의 전설
야생화

4부 나의 고독은 많은 사람들이 지켜 보았다
대원군
오리고기 앞에서
슬픈 비상
태초에 길은 없었다
질문
떠났다
TV만 사랑을 싣고
나는 부끄러웠다
백담사에서
태초에 길은 없었다
적이 아닌 것처럼 바라보는 시선처럼
등에 대하여
잡초
지뢰밭에서
음모
떠남 속에서

5부 너희가 슬픔을 아느냐
순결
게의 속살을 파먹으며
서울역에서
침몰
목숨의 끝
한 밤중
배신

시간의 비린내
송년의 바람
바보가 아니라는 것을
다른 세기의 자화상
다른 세기를 위한 노래
비는 내리고
동행
불의 반란
그림자
갈산의 기도

6부 내 사랑 멜로디에 실어
해님 달님
뤼브롱 연가
물과 사랑
새들처럼
푸른 하늘
Let it be
옛날이여 다시 한 번만
민심
우리
보리고개
섬진강
흐르고 흘러가라
악연
겨울 아지랑이
캡슐 사랑

시해설

저자소개

박건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 1969년 첫 시집 <영원의 디딤돌>을 발표한 이후, <타다가 남은 것들>, <모닥불 이후>, <유리 상자 안의 신화> 등의 시집과 다수의 수필집을 출간했다. 1972년 대중가요 '모닥불'를 비롯하여 3천여 곡의 가사를 지었다. 1982년 MBC 올해의 최고인기상, 1982년 KBS 가요대상 작사 부문, 1982년 가톨릭 가요대상, 1983년 KBS 제1회 가사대상, 1984년 KBS 제2회 가사대상, 1985년 ABU 가요제 그랑프리, 1985년 LA 국제 가요제 그랑프리, 1985년 국무총리표창, 1985년 한국방송협회 주최 아름다운 노래 대상 등을 수상했다. 2007년 현재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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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딸랑딸랑 나귀의 방울소리 위에

사랑은
아침나절의 그림자처럼
점점 짧아진다고
로즈는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만날 때마다
목이 말랐고
사랑한다고 말하면
오히려 이별이 찾아올 것 같아
마음 속 이야기는 접어두기로 하고
우리는 애써 그것을 우정이라고 했습니다
해뜨는 모습을 지켜보려고
밤새 기차를 타고 동해바다로 떠난
친구들이 부러웠던 시절
나는 한 순간의 사랑도
영원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원도 봉평 물레방아간에서
단 한번의 정사를
일평생 되새김질 하는 허생원의 사랑이
딸랑딸랑 나귀의 방울소리 위에
왼손잡이 동이의 어깨 위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메밀꽃 위에
환한 달빛으로 어리는 것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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