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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95584811
· 쪽수 : 203쪽
· 출판일 : 2006-05-08
책 소개
목차
서문 : 우리가 경제를 알아야 하는 까닭은
제1장 돈 이야기
- 돈, 많을 수록 좋다고?
- 돈에도 '적당함'이 있다.
- 돈에도 '흐름'이 있다
- 돈은 주권이요, 자존심이다.
- 10 만원권을 만들자는데...
- 1,000원을 1원으로 바꾸자는데...
<경제학 스트레칭>
1. 저금리를 위한 변명
2. 돈이 둥둥 떠다닌다?
3. 새 화폐 발행에 얽힌 얘기들-1
4. 새 화폐 발행에 얽힌 얘기들-2
제2장 경기와 경제정책 이야기
- 경기지사(景氣之事)도 새옹지마(塞翁之馬)라!
- 지표경기, 피부경기,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
-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 중앙은행 따라잡기(Ⅰ) : 꼼짝마라! 인플레
- 중앙은행 따라잡기(Ⅱ) : 통화관리, 조이고 혹은 풀고
- 중앙은행 따라잡기(Ⅲ) : 금융통화위원회는 연착륙의 조종사
- 중앙은행의 교과서는 비밀의 사원에 있다.
- 그린스펀이 말하면, 시장은 듣는다.
- 돈과 땅, 그 잘못된 만남
- 돈으로도 안 되는 일이 있다.
- 나라 살림을 꾸리는 법
- 선진국 병이 엄습해온다.
- 7% 성장, 2만달러 소득의 함정
<경제학 스트레칭>
1. 경기변동엔 알파벳이 있다.
2. 헷갈리지 맙시다. 전녀동기대비와 전기대비
3. 일본, 그 잃어버린 10년
4. 경기 하강.. 말, 말, 말
5. 애물단지 통안증권
6. 금통위는 얼마나 독립적일까?
7. 그린스펀 엿보기
8. 부동산게임과 주식게임
9.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감세공방
10. 한국의 재정은 위기일까 아닐까
제3장 금리이야기
- 금리에도 도매와 소매가 있다.
- 장기금리와 단기금리 속에 담긴 뜻
- 장고단저(長高短低), 단고장저(短高長低)
- 예금이자와 대출이자 속에 담긴 뜻
- 좋은 은행은 금리도 싸다는데..
- 변하지 않는 금리, 변하는 금리
<경제학 스트레칭>
1. 금리와 채권값은 반비례한다.
2. 기업도 학점을 받는다.
제4장 금융이야기
- 돈은 혈액, 금융은 혈관
- 은행에서 사채까지
- 금융기관이 망한다면..
- 공적 자금을 다시 생각한다.
- 금융의 뉴트렌드(Ⅰ) : 커져야 산다.
- 금융의 뉴트렌드(Ⅱ) : 외국자본의 대공세
- 금융의 뉴트렌드(Ⅲ) : 저축에서 투자로
- 금융의 뉴트렌드(Ⅳ) : 금융은 유통이다.
- 신용사회를 향하여
<경제학 스트레칭>
1. 사채의 윤리학, 사채의 경제학
2. 예금보험은 보험일까 아닐까
3. 공적자금에 대한 세 가지 오해
4. 크면 리딩뱅크인가?
5. 뉴브리지를 위한 변명
6. 적립식 펀드의 힘!
제5장 환율이야기
- 환율에 웃고, 환율에 울고
- 환율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Ⅰ) : 국제수지
- 환율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Ⅱ) : 엔/달러환율
- 환율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Ⅲ) : 주가와 금리
- 환율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Ⅳ) : 선물환
- 환율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Ⅴ) : 시장개입
- 마지막 보루 외환보유액
- 중국의 고민, 위안화 : 고정환율과 변동환율의 득실
- 쌍둥이 적자, 달러, 그리고 强한 원화를 위하여
<경제학 스트레칭>
1. 환율상승? 하락? 절상? 절하?
2. 햄버거 환율과 커피 환율
3. NDF가 뭐길래?
4. 시장개입의 두 가지 길
5. 외평채의 이해와 오해
6. KIC는 GIC가 될 수 있을까?
7. 복수통화바스켓? 웬 바구니?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돈의 값어치는 빌리는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서 시장금리도 장기금리와 단기금리를 구분해야만 한다. 시장금리는 채권의 매매가격, 즉 유통수익률로 표시된다. 채권은 원래 발행금리가 정해져 있지만, 시장에서 유통될 때는 금리가 달라진다. 발행금리 5%짜리 채권이라도 4.5% 혹은 5.5%에 거래될 수 있다. 물건에 붙은 가격표와 실제 거래가격이 다를 수 있는 것처럼. - 본문 98p 중에서
집을 여러 채 갖는다는 것은 사실 위험한 일이다. 대출이자를 꼬박꼬박 물어야 하고, 재산세 취득 등록세 양도소득세 등 내야 할 세금도 많다. 급전이 필요한데 집이 팔리지 않으면 큰 애를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집값이 크게 올라 주택보유의 기회비용(이자+세금)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이 보장된다면 어느 누가 부동산을 마다하겠는가. 집값상승이 근본적으로 과잉유동성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근원적 처방은 당연히 돈을 줄이는 것이어야 했다. 금리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얘기다. -본문 70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