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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100배 즐기기 - 시즌 1

미드 100배 즐기기 - 시즌 1

(당신이 미국드라마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문은실 (지은이)
행간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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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100배 즐기기 - 시즌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드 100배 즐기기 - 시즌 1 (당신이 미국드라마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대중문화론
· ISBN : 9788995802793
· 쪽수 : 262쪽
· 출판일 : 2007-06-05

책 소개

'CSI'에서 '로스트', '프리즌 브레이크', '히어로즈'까지, 총 스물 네 편의 미국 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미드' 감상 길잡이.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고 급기야는 중독의 수준에까지 이르게 되는 '미국 드라마'의 세계를 번역가 문은실 씨가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원고지 300매 분량의 미국 드라마 용어 사전이 소책자로 제공된다.

목차

머리말

01. 범죄를 다스리는 과학
과학수사가 열어젖힌 TV 르네상스 - 'CSI'
청출어람의 범죄수사 드라마 - 'NCIS'
완전범죄를 꿈꾸는 연쇄살인범 - '덱스터'

02. 무한 액션, 무한 중독
24가지 키워드로 풀어 본다 - '24'
미녀 스파이의 이중생활 - '앨리어스'
탈옥은 시작에 불과하다 - '프리즌 브레이크'

03. 영웅들의 귀환
그들이 사라져버린 곳 - '로스트'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 '히어로즈'
그리고 그들은 형제가 되었다 - '밴드 오브 브라더스'

04. 세상의 모든 것
닫힌 문 안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 - '위기의 주부들'
코네티컷 단풍처럼 알록달록한 그녀들 이야기 - '길모어 걸스'
사내아이들은 철들지 않는다 - '앙투라지'

05. 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필라델피아판 살인의 추억 - '콜드 케이스'
브룩하이머 사단의 법정 수사물 - '클로스 투 홈'
저항할 수 없는 경지의 유머감각 - '보스턴 리갈'

06.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포스트 'ER' 시대의 메디컬 드라마 - '그레이 아나토미'
메스를 든 셜록 홈즈 - '하우스'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 '식스 핏 언더'

07. 그래도 삶은 지속된다
그들이 꿈꾸는 정치의 유토피아 - '웨스트 왕'
아름다움의 미래 - '어글리 베티'
뉴욕의 어느 내밀한 주방 이야기 - '키친 컨피덴셜'

08. 우주 서사시
슈퍼맨 비긴즈 - '스몰빌'
와일드 와일드 유니버스 - '파이어플라이'
SF의 새로운 트렌드세터 - '배틀스타 갈락티카'

저자소개

문은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호모 사피엔스, 퀴즈를 풀다》, 《패러독스 논리학》, 《자연과학 상식 사전》, 《나 누주드, 열 살 이혼녀》, 《그 여자의 살인법》, 직접 쓴 책으로 《미드 100배 즐기기》, 《위트 상식사전 프라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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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걸까요?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뭐니 뭐니 해도 영화를 최고로 꼽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만, TV 드라마는 시간적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태에서 내러티브를 차근차근 짜나갈 수 있다는 점, 즉 영상 위에 끝도 없는 이야기를 차근차근 펼쳐갈 수 있다는 장점이 더해진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연속극의 재미인 셈이지요.

경악할 만큼 놀라운 영화 '반지의 제왕'도 일반적인 러닝 타임인 2시간 정도의 길이로 만들었으면 그런 완성도가 나왔을까요? 세 권짜리 묵직한 소설이 영상 위에 그토록 완벽하게 녹여진 데는 분명히 그 이유도 있습니다. 아니 10시간 안에 이미 소설을 읽은 독자도 할 말을 잃게 할 만큼 영화를 만들어낸 게 오히려 놀라울 뿐입니다. 두 주먹 불끈 쥐고 피터 잭슨은 정말 천재야,를 연발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령 걸작이라고 분류되는 '대부' 시리즈는 원작 소설을 읽고 다시 보면, 영화가 무언가 할 말을 덜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감히 '대부'에 그런 말을 하기가 불경스러워 저어되지만, 굳이 원작소설과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TV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내러티브를 짜나갈 수 있는 기회가 풍부합니다. 거기에 요즘처럼 대작 드라마가 풍부하게 제작되는 상황에서는 영화에서나 보던 방대한 스케일과 특수효과 등의 장치까지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3년 동안 〈반지의 제왕〉을 기다리며 연말을 고대했던 그 설렘이 TV 드라마 팬들에게는 수십 년 이상 변함없이 지속되리라는 보장이 있는 셈이지요.

울고 웃고 손에 땀을 쥐며 긴장하고 감동과 교훈을 주는 이야기에 인간은 언제나 열광합니다. 인간이 말을 할 줄 알게 되면서부터 시작되었을 닳고 닳은 소재와 줄거리에 질릴 법도 하건만, 거의 예술적인 변주를 살짝살짝 가미하면서 가히 중독성이라 할 만한 힘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작금의 미국 드라마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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