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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푸른 하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9583319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1-06-2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9583319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1-06-27
책 소개
이야기는 몽골 투바족 소년의 꿈 이야기로 시작된다. 항상 붙어 지내는 친구이자 든든한 보호자 같은 개 아르지랑이 아파서 죽는 꿈이었다. 어머니는 꿈 이야기를 아무에게도 해서는 안 된다며 멀리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말하고 침을 세 번 뱉으라고 말해준다. 하지만 소년은 어머니의 말을 따르지만 이미 어머니에게 말해버린 뒤였다. 독일어로 글을 쓰는 몽골 출신의 작가 갈산 치낙은 풍부한 감수성으로 한 소년의 어린 시절을 펼쳐 보인다.
목차
꿈 7
할머니 18
아일 69
이별 108
아르지랑 170
옮긴이의 말 235
책속에서
“네가 세상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펴본다면 우리 자신도 주변이 동물들과 가까운 친척 같은 존재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항상 옆에 있는 사람들과 왜 같이 못 살겠느냐? 우리는 나무의 새싹이고 어머니의 자식들이다.”
“비단은 그 옷을 입은 사람에게는 아주 값진 것이지. 하지만 좋은 행주가 필요하다고 해서 누가 비단으로 행주를 만들겠느냐?”
할머니와 나는 통했고 우리는 서로를 위해주고 아껴주었다. 할머니와 나는 북적거리는 대가족 안에서 또 다른 작은 가족이었다. 식구가 많은 대가족 안에는 여러 가지 번잡한 일이 많았지만, 우리의 작은 가족 안에는 행복이라는 작은 햇빛만 비출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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