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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95843529
· 쪽수 : 239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타임머신이 실존한다고 상상하면?
날씨를 조종한다고 상상하면?
빛이 웨이브를 한다고 상상하면?
세상에 마찰력이 없다고 상상하면?
시간이 어긋났다고 상상하면?
동해바다에 인어공주가 산다고 상상하면?
파충류 인간이 나타났다고 상상하면?
사람이 네 발로 걷는다고 상상하면?
사람이 새처럼 난다고 상상하면?
울지 않는 아기가 태어난다고 상상하면?
영원한 기억력을 가졌다고 상상하면?
찔러도 눈물 한 방울 안 난다고 상상하면?
불로장생약이 판매된다고 상상하면?
생물들이 갑자기 영리해진다고 상상하면?
흰곰이 검은 옷을 입었다고 상상하면?
코끼리 코가 돼지 코로 바뀐다고 상상하면?
토끼의 귀가 짧아졌다고 상상하면?
낙타의 혹이 사라졌다고 상상하면?
땅 속 두더지의 조상을 상상하면?
한강에 공룡이 나타났다고 상상하면?
모든 세균을 박멸했다고 상상하면?
콩알보다 작은 인간을 상상하면?
지구보다 큰 인간을 상상하면?
하느님과 만난다고 상상하면?
E.T가 다시 지구에 온다고 상상하면?
바닷물이 증발하지 않는다고 상상하면?
바다가 없는 지구를 상상하면?
다시 빙하시대가 온다고 상상하면?
지구에 햇빛이 없어진다고 상상하면?
태양이 늙어서 죽는다고 상상하면?
쌍둥이 태양이 존재한다고 상상하면?
밤하늘의 달이 없어졌다고 상상하면?
달에 우주 기지가 건설된다고 상상하면?
달의 놀이공원으로 소풍간다고 상상하면?
지구 중심을 통과하는 기차여행을 상상하면?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람을 공격하는 동물들
쥐는 무서운 적이 될 것이다. 그리고 또 평소에 순한 돼지나 닭은 우리의 빗장을 열고 밖으로 나올 것이다. 소는 사람들이 젖을 짜지 못하게 할 것이고 말은 듣지도 않게 될는지도 모른다.
새는 떼를 지어 사람을 습격해 올지도 모르고 돌고래는 초음파의 말을 써서 물 속에서 사람을 괴롭힐지 모른다. 또한 만약 바퀴벌레나 개미 같은 해충들이 현재보다 2배나 높은 지능을 갖게 되면 과연 사람이 그들에게 대항할 수 있을지 어떨지도 의문이다.
아니, 사람 자신이 별안간 지능지수가 200이 넘는 초천재가 된다면? 세상이 싫어져서 자살하는 사람이 잇달을지도 모를 일이다.
지능지수
140 이상 - 천재 120~130 - 최우수
110~120 - 우수 90~110 - 보통
80~90 - 열등 70~80 - 경계선
70 이하 - 정신박약 50~70 - 노둔
20~50 - 치우(癡愚) 20 이하 - 백치
물론 이것은 단 하나의 절대적인 분류도 아니고 또한 절대로 정확하고 확실한 측정방법도 아니다. 그리고 또 고등동물의 대부분이 그렇지만 사람은 훈련(공부)에 따라 그 지능이 눈에 보이게 향상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훈련 외에도 어떤 종류의 약을 먹거나 전기, 기타의 자극을 주어 기억력을 높이거나 뇌세포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서 지능을 높이려는 연구도 계속되고 있어 장차 어느 정도는 실현될지도 모른다.
동물들도 앞으로는 개, 코끼리, 말, 유인원, 돌고래 같은 것의 대뇌를 수술해서 사람의 말은 어느 정도 이상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가령 어떤 이유로 갑자기 동물들의 지능이 높아진다면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