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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푸른 바다 붉은 해초 (화석연료로부터의 자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95864227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7-09-17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95864227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7-09-17
책 소개
네 명의 화학자가 지구의 에너지 자원 문제에 대해 고찰하는 책. 세계적인 기상이변과 환경오염을 문제 의식으로 출발한 책이다. 과학자다운 날카로움으로 지구 환경의 현 실태에 대해 파헤치고 태양열 발전 등의 활용예 등, 그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일부 과학자들의 노력만으로 회복되기에는 지구가 너무 심한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함을 역설한다.
책속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건물 지붕과 남쪽 벽면에만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해도 총 에너지의 40%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태양 에너지 지지론자들의 주장이다. 이 경우 전체 에너지 소비 중에서 건물 난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25% 정도이므로, 태양에너지만으로도 난방열은 해결하고도 남는다는 애기가 된다.
문제는 상업용 에너지이다.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해 얻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반사판에 햇빛을 집중시켜 1000도씨까지 올라가야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열 발전소는 구름이 적고 햇빛이 강해야만 수지타산이 맞는다. 사막이 최적지이고, 이탈리아나 스페인 정도가 산업용 전기를 생산할 만한 일조량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세계 최초로 상업용 태양열 발전에 성공한 나라는 스페인이다. 스페인은 세비야 근교의 산루카르에 대양열 발전 타워와 집광판을 설치한 데 이어, 앞으로 7년 동안 9개의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해 18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어쨌거나 태양 에너지는 에너지 고갈과 지구온난화라는 측면만을 놓고 본다면 이상적인 에너지 자원임에 분명하다.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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