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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고전에서배운다
· ISBN : 9788995868997
· 쪽수 : 211쪽
· 출판일 : 2007-07-25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들머리: 살아 움직이는 고전
제1부 어떻게 읽을 것인가: 내재적으로 고전 읽기
통념과 상식 버리기: '성인'이라는 우상을 넘어서
텍스트의 '결' 파악하기: 원문의 결을 따라 『논어』를 읽다
콘텍스트 짚어 보기: 시대를 알면 『맹자』가 읽힌다
담론 지형 살피기: 『논어』를 통해 『노자』를 읽다
수사학적 전략 파헤치기: 『장자』의 화법을 간파하다
수신자 추적하기: 『순자』의 숨어 있는 독자를 찾아내다
추체험하기: 『사기』에서 삶을 생생하게 체험하다
제2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미디어'로서의 고전 읽기
공자: 『시경』으로 중원을 구축하다
진시황: 『한비자』로 제국을 건설하다
한대인: 『춘추』를 헌법으로 활용하다
사마천: 『초사』를 통해 역사와 대화하다
도가학자: 『장자』, 불교의 벗이 되다
근대인: 『묵자』로 중국의 체면을 살리다
하연: 『논어』, 중원 만들기의 교범이 되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장자가 우언, 치언, 중언 등의 수사법으로, 또 철리를 문학적 상상 또는 서사와 버무리는 방식으로 즐겨 사람들의 뒤통수를 쳤던 것은, 우리가 언어의 도움 아래 인식한 세상이 실은 우리에게 무척 이질적이고 낯선 세계임을 일깨우기 위한 사상적인 전략이었다. 그것은 우리가 돌아가야 할 자연은 전혀 그렇지 않음을 환기시키기 위한 일종의 충격요법이었다.-p73 중에서
진시황과 <한비자>의 만남은 고전을 방법적으로 활용하면 어떤 일까지 가능한가를 보여 준다. 물론 이는 <한비자>가 이상론도 도덕론도 도무지 끼어들 수 없도록 짜놓은, 현실적인 너무나도 현실적인 지식의 체계를 구축했기에 가능했다. 이렇게 동양의 고전 중에 현실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지식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텍스트는 흔치 않다.-p134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