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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음식과 건강
· ISBN : 9788995895115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07-01-01
책 소개
목차
서론
왜 식품 전쟁인가?
식품과 건강에 관해 혁신적인 대안을 실행할 수 있을까? 아니, 가능하기나 할까?
이 책의 개요
1장
식품 전쟁 이론
도입
식품 정책 대안
식품 공급 체인의 주요 특징
패러다임 전쟁 : 새로운 체제의 시대?
생산자 패러다임
두 개의 새로운 식품 공급 패러다임?
생명과학 통합 패러다임
생태학적 통합 패러다임
세 가지 패러다임 요약
어떤 패러다임이 주도할 것인가?
‘패러다임’ 체제에서 식품과 건강의 위치
건강에 대한 생명과학 및 생태학적 통합 패러다임의 접근 방식
정책과 근거를 통한 식품 전쟁 끝내기
소비자 사로잡기
근거에 따른 정책?
2장
음식물과 건강 : 질병과 식품
도입
영양 전환(Nutrition Transition)
영양결핍의 세 종류 : 섭취 부족, 과잉 섭취, 불량 섭취
비만의 유행
음식물 관련 질병 부담 계산하기
식품 안전성과 식원병(食源病)
불평등과 식품 빈곤
변화하는 식품 안전의 의미
서구 사회의 식품 빈곤
정책적 함의
3장
식단과 질병에 대한 정책 대응
도입
건강에 대한 개념 변화
공중 보건의 개념 변화
영양 개척자 : 100년 전쟁
식품과 영양에 관한 정교한 접근방식
제2차 세계 대전 후 사회적 영양의 발전
공중 보건 전략 : 대중과 ‘위험에 처한’ 그룹 중 어디를 목표로 할 것인가?
식단 가이드라인과 목표
미국에서의 식단 가이드라인 전쟁
서구식 식단에 반대하는 사례
식품, 음식, 건강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
비만 : 문제에 대한 정책 대응을 둘러싼 실전 사례 연구
비만에 대한 공공 정책의 대응
업계의 대응
4장
식품 전쟁 비즈니스
식품 시스템에서 상업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
산업화된 식품 공급의 기원
왜 식품업계에서 건강이 중요한가?
세계 식품 경제의 상황 변화
농업과 식품 생산의 두드러진 변화
현대 식품 시스템 이해하기
식품 기업 동맹의 등장
농업의 소외
새로운 ‘건강’ 식민지주의?
식품 가공업체의 세계적 범위 및 활동
식품 제조와 가공의 장기적인 구조 변화
21세기의 기업 문화 변화
세계화에서 현지화로
식품 소매 분야의 신속한 통합과 집중
식품 소매업체와 납품업체들
식품 서비스 업계의 규모
유전자 조작 생명공학과 유기농의 성장을 둘러싼 정치학
요약 및 결론
5장
소비자 문화 전쟁
입과 마음의 전쟁
음식과 건강 : 소비자를 위해 이미 체결된 협상인가?
부족과 필요의 소비
햄버거 정치
신규 소비자 망과 경쟁 모형들
‘정신분열증’ 소비자?
음식 문화 형성
식품 광고와 교육
비만 : 식품 마케팅의 새로운 정의
요리와 음식 문화
쇼핑, 소비 그리고 음식
음식 행동주의와 NGO의 역할
6장
품질 전쟁 : 공공 건강과 환경 건강을 함께 지킨다
도입
소비자들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집약화
식품과 생물 다양성
물
오염과 농약
쓰레기
토양과 토지
기후 변화
도시화
에너지와 효율성
생선을 많이 먹으라고요?
육류
항생제
꾸준한 과일 섭취 : 영국의 사례 연구
농업과 생물학의 충돌 : 인간의 신체가 잘못된 것인가?
7장
식품 민주주의인가, 식품 규제인가?
지배구조는 왜 중요한가?
시민 사회의 등장
정책 공약의 설정
세계의 조직은 식품과 건강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가?
세계 표준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기구 : 유럽연합의 사례
농업, 보조금 그리고 건강
새로운 건강에 대한 생각을 국가 기관에 주입하기
새로이 등장한 전선 : 식품 민주주의 VS 식품 규제
인간의 자유와 소비자의 선택
결론
8장
미래
도입
어떤 패러다임이 승리할 것인가?
패러다임 분석
시민 사회에서 제기된 문제점
미래의 모습
정치적 선도 추구
각주 및 참고문헌
책속에서
우리가 이 책을 쓰기 시작한 동기는 식품 정책 분야의 핵심 인물이 주요 문제를 직면하기보다는 회피하고 있고, 전체적인 관점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간단한 정책을 세워 다루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실망하였기 때문이다. 식품 업계에서는 대개 식품에 대한 책임이 개별 소비자에게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식품 공급에 관해 '개방적인' 견해로 개입하는 것은 소비자를 우습게 여기는 거라고 주장한다. 즉 개인을 이해력을 지닌 식품 소비자가 아니라 희생자로 취급하는 꼴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식품과 건강에 관한 위험의 실체와 범위가 이미 개인이나 한 회사의 영역을 넘어섰다는 점을 간과하는 것이며 식품 공급을 이루고 있는 권력 관계 또한 무시하는 처사이다. 우리는 이 책의 많은 부분에서 '식품과 건강' 문제가 실제로 어떤 것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복잡한 분쟁에 대해 설명하겠다. - 본문 21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