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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88995932148
· 쪽수 : 312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기 전에 ‘결혼 파도’란?
제 1 장 빅뉴스야!
제 2 장 그녀가 미쳐버렸어!
제 3 장 결혼? 할 테면 하라지 뭐
제 4 장 인생이 한 번이라도 계획대로 된 적이 있었을까
제 5 장 제발 나한테 신경 좀 꺼주시죠
제 6 장 현실을 직시하라
제 7 장 싱글들만을 위한 도시
제 8 장 결혼할 사람, 아니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
제 9 장 착각은 자유
글을 끝내면서 ‘결혼 파도’를 넘어
리뷰
책속에서
숫자에 조심하라
가까운 친구가 결혼하는데 5만 원이 넘어가서 통장을 털어야 할 지경이라면, 그래서 선물 리스트에 있던 4만 9천 9백 90원짜리 믹서를 선물해야 할 게 확실하다면 여러 친구들과 돈을 모아 커다란 선물을 하나 해주는 게 어떨까? 그녀는 당신이 얼마나 부담했는지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그저 자기가 그토록 갖고 싶던 70만 원짜리 에스프레소 기계를 누군가 선물해줬다는 사실에 더 흥분할 것이다.-본문 111p 중에서
같이 산다고 해서 꼭 결혼할 것이라 단정 짓지 말라
세라는 마크가 대륙 반대편에 있는 시카고로 함께 오겠다고 하면서 공동 명의로 아파트를 임대했을 때 당연히 그도 같은 생각을 한다고 확신했다. 단지 그녀와의 충돌을 피하고 생활비도 줄이려고 했을 뿐인데 이를 알지 못했다.
이제껏 봤을 때 여자들은 으레 동거를 머지 않아 결혼을 하기 위한 전 단계로 생각한다. 또 서로 잘 살 수 있을지 판가름하는 단계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남자들은 대부분 같이 산다고 해서 꼭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본문 283p 중에서
당신의 삶이 주변에 그럴듯해 보이더라도, 그 누구도 당신의 하루하루를 대신 살아주진 못한다. 정말로 OK 사인 하나로 그와 한평생을 보내고 싶은가? 그 남자가 아무리 멋진 사람이라고 해도 결코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기란 어렵다. 그도 머지않아 당신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그는 자신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바람을 피우거나, 결국 자존심에 커다란 상처를 입고 이혼하자고 할 수도 있다.-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