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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8899603796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8-06-02
책 소개
목차
여는글 - 오진국 디지털아티스트
추천사 -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중앙일보 고문
출간사 - 이두영 한국디지털아트협회 명예회장
격려사 - 박세형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원장
I. 구상계열 Concreteness works
1. 풍경화 : 리얼리즘을 뒤집다
디지로그 작업을 하면서―
이글거리던 여름날의 추억
사람냄새를 그리며…
비릿한 내음이 그리울 때…
팡파르로 열리는 봄
모작의 중요성에 대하여―
하얀 마음의 여백
물방개 할아버지를 그리며
로드워크 같은 연습의 반복
내설악의 위용을 보며―
풍어제의 뒷이야기
티 없이 맑은 마음이 격을 만든다
사물에 불어넣는 숨결
달을 훔치다
나에게서 멀어진 달을 느끼며―
2. 정물화 : 가만히 제자리에 있는 향기
長考에 惡手둔다
살포시 옷고름을 풀고
神話를 꿈꾸며-
화답하는 소품들
꼬드김의 미학
내밀스러운 이야기 엿듣기
은은하면 그만이지…
박제라도 하고 싶은 시간
기왕이면 멋진 SHOW를
너무나도 청아한…
향기에 취한 정오의 Tea-Time
장미는 정녕 울지 않는가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보는 디지털아트
애무하듯 숨결을 불어넣다
비몽사몽간에 테마가 다가오고…
단 하나의 ‘실루엣’을 위하여-
3. 인물화 : 인간의 본질을 드러내다
고전古典은 마음의 양식
아름다운 누드
거울이라는 통로
출산의 아름다움
갈매기의 꿈
때로는 그리기보다 만들기도…
품격을 더하며-
일란성 쌍둥이 같은 그림 두 점
남자, 그 영원한 힘의 원천-
매혹적 향기를 지니려면-
긍정적 사고의 발로
자아가 상실되는 시간
인물화를 그린다는 것
시간의 사냥꾼들
생략된 붓놀림의 경이로움
편안함이 주는 포만감
교미하듯 본능적인 움직임으로-
완급의 조절
조화로운 궁합
우선적인 자기만족
실상과 허상의 나열
능숙하지 못한 자의 서글픔
II. 비구상계열 Abstract works
1. 반추상화 - 초월을 확대하지 못하면 화폭에 유폐된다
音과 香, 그리고 色
1/2
꿈을 이루는 길목에서-
청아한 아침의 사색
비워야 담긴다는 것을 알면서…
그렇게 봄날은 간다
오지 않으면 찾아 나서야…
커피 한 잔의 사색
공명이 클수록 아름다운 사랑
남의 삶을 차용하며
대상의 주관을 끌어내다
마음 한 자락-음악을 드리울 여유를…
마구 펄럭이게 하라
아, 어머니…
아,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디지로그- 그 무한한 가능성
조화를 바탕으로 하는 아름다움
끝없는 평행선-부부
도처에 늘려있는 소재들
윤무하는 꽃잎을 보며
혼자 서 있다는 것
이의 있습니다
자유로운 의식에서만 태어나는…
고뇌를 동반한 정돈
아무리 디지털이 발달되어도…
2. 추상화 - 삶의 부피는 클수록 아름답다
예술적 동지와 궁합
최선의 가치기준도 변한다
불현듯 이루어지는 찰나의 스침
애틋한 연서-
감동 지수가 오존층처럼 파괴되고…
에워싼 환경을 그리다
연상의 병렬적 전개
경이로운 웹의 파워
사랑할 수 없다면 싸워야…
콘트라스트의 허실
둥근 빈 여인들의 의미
흐름의 순리
빛의 뜨락에 매료되다
서낭당 촛불처럼…
절묘한 타이밍
섬세함이 마음을 움직인다
태우고 또 태워도…
계측불가한 항목-예술
거침없는 행보의 허와 실
자연 +인간
이합집산하는 과정
가슴에 설치한 선반
일렁임 속에 자신을 띄워놓고
작가의 작업장 엿보기
1. 작업환경 둘러보기
2. 디지로그 작업의 창작 과정
에필로그
그림목록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느 나라건 웬만한 도시면 다 현대화의 물결을 타고 멋진 빌딩의 위용을 자랑하지만 은행이건, 호텔이건, 레스토랑이건 또는 백화점이건 간에 다 고만고만하여 새로울 것이 전혀 없는 그저 현대판 도시의 얼굴일 뿐이다. 그러나 한 블록 지나서 이면도로로 접어들면 사정은 달라진다. 정말 그 나라 사람들의 사는 풍습과 서민적 전통이 그대로 전달되는, 또 다른 문화와 인간미를 듬뿍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 20~30년 전 우리네 추억의 시간을 되돌려 놓은 듯한 향수를 이국에서 느낀다면 실감이 덜할 것 같아도 사정은 그렇지 아니하다. 베란다에 아무렇게나 널어놓은 빨래며 100년도 더 되었음직한 목조주택이며, 손때가 묻어 기름칠한 듯 반들거리는 탁자며 가재도구들이 그렇게 정겨울 수가 없다. - 본문 21쪽에서
나같이 일에 매달려 밤도 낮도 없이 창작에 몰두하는 사람은 딱히 휴식을 구분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큰마음 먹고 며칠을 쉴라치면 오히려 신체의 '밸런스'가 더 깨져서 아프기 십상이다. 차라리 일을 계속하면서 적절한 짬을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일하는 사람은 일하면서 완급을 조절해가며 피로를 푼다는 말이 내게는 더 적절한 말인 듯하다. 술을 술로 풀듯이 말이다. - 본문 103쪽에서



















